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 본격 도입된 QR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시스템의 국내 통일 규격인 ‘QR코드 인도네시아 표준(QRIS)’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업시설의 영업 제한으로 대면 거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기관 등이 QRIS 이용 점포를 확대
교통∙통신∙IT
2020-06-25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산하 LG화학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이 2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액이나 생산 능력 등의 자세한 내용은 미정이라고 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통근열차를 운영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는 23일, 22일 승객 수가 총 35만 6,21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월요일(15일)에 비해 4% 증가했다. 수도권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23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2건에 대해 10억 달러를 대출 승인했다.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안전망과 의료 체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시아개발은행과 협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공항 철도 운영회사 레일링크(PT Raillink)는 23일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행을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공항철도는 4월 12일부터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레일링크에 따르면,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승객들의 체온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21일 코로나19 유행으로 웹 컨퍼런싱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통근과 통학 대신 재택근무, 원격 학습을 권장한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격 의료 및 원격 건강 상담 서비스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다.&nb
인도네시아 금융기업 협회(APP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침체된 멀티파이낸스(Multi-Finance) 사업에 대해서, 자동차 대출이 기폭제가 되어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APPI의 스완디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안전하고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장인 페브리오씨는 17일, 정부 채무 잔고의 대국내총생산(GDP) 비율이 내년에는 33.8~35.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점에서 채무 잔액의 대GDP 비율은 29.8%였다. 페브리오씨는 부채 비율의 상승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의 지분 취득에 1억 5,000만~2억 5,000만 달러를 할당한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꼰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유한 석탄 매장량을 7,000만~1억 톤 추가하기 위해 적어도 연내에 1개소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
에너지∙자원
브라질계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의 모회사인 발레 캐나다(Vale Canada Limited, 이하 VCL) 와 주주인 스미토모 금속광산은 19일, 발레 인도네시아의 보유 지분 합계 20%를 인도네시아의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날룸)에 매각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1일 전자기기 및 텔레매틱스 제품의 현지조달비율 설정에 관한 산업장관령 ‘2015년 제68호'를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구스 산업장관은 "현지조달비율 산정 기준의 비중을 디지털 제품은 제조면을 70%, 개발면을 30%, 비디지털제품은 제조면을 80%
2020-06-24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실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출’은 53조 5,700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비로 695조 2,000억 루피아의 거액 예산을 할당하고 있지만, 집행률은 낮은 상태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