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바와 수마트라 섬을 연결하는 순다해협과 발리와 서부 누사 뜽가라주 롬복 섬을 잇는 롬복해협에 대해 7월 1일부터 분리통항방식(TSS)을 도입함에 따라 이들 해협을 통과하는 인도네시아 선적의 모든 선박에 대해 통보·관제정보시스템에 사전 통보를 의무화한다. 교통부 해운국이 22일 전한 바에 따르면, 외국
교통∙통신∙IT
2020-06-26
인도네시아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을 추진하는 DCI 인도네시아(PT DCL Indonesia)는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찌비뚱(Cibitung) 지역에 개발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캠퍼스’(Hyperscale data center campus)에서 3번째 동이 되는 제3 데이터센터를 이달 초에 가동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2, 쁠린도2)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를 비롯한 각지의 항구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창고 사업의 기회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2일, 운영하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 본격 도입된 QR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시스템의 국내 통일 규격인 ‘QR코드 인도네시아 표준(QRIS)’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업시설의 영업 제한으로 대면 거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기관 등이 QRIS 이용 점포를 확대
2020-06-25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산하 LG화학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생산을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이 23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투자액이나 생산 능력 등의 자세한 내용은 미정이라고 한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통근열차를 운영하는 끄레따 커뮤터 인도네시아(PT Kereta Commuter Indonesia, KCI)는 23일, 22일 승객 수가 총 35만 6,21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월요일(15일)에 비해 4% 증가했다. 수도권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23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2건에 대해 10억 달러를 대출 승인했다. 인도네시아의 사회적 안전망과 의료 체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시아개발은행과 협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공항 철도 운영회사 레일링크(PT Raillink)는 23일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운행을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공항철도는 4월 12일부터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레일링크에 따르면,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승객들의 체온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21일 코로나19 유행으로 웹 컨퍼런싱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통근과 통학 대신 재택근무, 원격 학습을 권장한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격 의료 및 원격 건강 상담 서비스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다.&nb
인도네시아 금융기업 협회(APP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침체된 멀티파이낸스(Multi-Finance) 사업에 대해서, 자동차 대출이 기폭제가 되어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APPI의 스완디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안전하고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재정정책기구(BKF)의 수장인 페브리오씨는 17일, 정부 채무 잔고의 대국내총생산(GDP) 비율이 내년에는 33.8~35.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점에서 채무 잔액의 대GDP 비율은 29.8%였다. 페브리오씨는 부채 비율의 상승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는 올해 새로운 석탄 광구의 지분 취득에 1억 5,000만~2억 5,000만 달러를 할당한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꼰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유한 석탄 매장량을 7,000만~1억 톤 추가하기 위해 적어도 연내에 1개소의 취득을 목표로 한다. &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