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최대 기업 시암 시멘트 그룹(Siam Cement Group, 이하 SCG)은 지난 24일, 산하의 전자상거래(EC) 운영 회사가 인도네시아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인니에 주택·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마켓플레이스 운영 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증권거래소(SET)의 보고서에 따르면, SCG의 전액 출자 자회사
유통∙물류
2020-06-30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도 예산을 재보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에 의한 세출 증가와 세입 감소로, 재정 적자는 1,000조 루피아를 넘는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6.34%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5일자 대통령령 ‘2020년 제72호&r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6일, 수도 자카르타 본청 사무소의 원스톱통합서비스(PTSP)의 창구 업무를 지난 23일부터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창구 업무를 중단, 3개월 만에 재개했다. 감염 예방 대책으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100명 한정으로 하고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만간 인프라 개발 협력 분야에 대해 터키 정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글로브가 25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과 루흐사르 페크잔 터키 통상 장관이 24일 온라인 회담을 실시했다. 앞으로 정부 간(Gt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올해 신용카드 거래액이 연간 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신용카드업계는 당초 10% 성장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활동 제한으로 여행업계와 소매점에서의 이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6월부터 규제가 완화돼 신용카드 거래
2020-06-2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이용자에게 비밀번호 6자리수로 본인 인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명으로 결제는 할 수 없고 비밀번호가 6자리 설정되지 않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카드 이용자의 약 25%가 6자리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금융∙증시
아구스 수빠르만또(Agus Suparmanto)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18일자로 575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것은 운송 장비 제품, 종이 제품, 철강 제품 등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주요 수출품도 많다. 인상폭은 0.5~15%이다. 인니 무역부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2일, 상업은행에 국고 예금 제도를 정한 재무부장관령 ‘2020년 제70호’를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업은행으로부터 국내 사업자 등에 대한 대출 확대나, 상업은행에의 예금에서 얻은 금리를 세외 수입으로서 세입 확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2021년도 예산안의 교통부 예산 상한이 약 41조 3,000억 루피아로 설정된 것을 밝혔다. 교통부가 제시했던 75조 7,000억 루피아의 55%에 머물렀다. 예산 상한선은 재무부와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가 지난달 8일자로 공포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올해 국내 타이어 생산량이 전년 실적에서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APBI의 아지즈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외에서 타이어의 소비가 감소했다. 공장 가동 시간을 반나절로 단축하는 등 국내의 생산 능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산하에서 오토바이 대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FIF)는 올해 3분기(7~9월) 대출 신청 금액이 전분기에 비해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24일 1분기(1~3월)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44조 1,1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험료 수입이 감소한 반면, 의료보험을 포함한 생명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피보험자 수는 20.3%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