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프라 정비 사업 촉진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에 열린 인도네시아 공공 지출에 대한 웹 세미나에서 세계은행의 스테판 공공자원 부문 전문가는 “수자원 관리 등 공유 재산으로 간주되는 인프라에 사업에 민간 자
건설∙인프라
2020-07-03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상업은행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3.01%로 전월 말에서 0.12% 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업 분야별 NPL 비율은 광업이 5.03%, 제조업 4.39%, 상업 4.32%, 건설 3.91%이었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온라인에서의 소비자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지난 달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제 매장의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에
유통∙물류
2020-07-02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은 디젤 자동차에 적용하는 유럽 배기 가스 규제를 현행의 '유로2' 보다 규제가 엄격한 '유로4'로 이행하는 계획에 대해, 전환 시기를 2021년 4월에서 2022년 4월로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29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6월 29일 중앙은행이 제로 쿠폰 국채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자 지급 부담을 줄이고 재정 적자를 충당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ldq
경제∙일반
코카콜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유통업체 코카콜라 아마띨 인도네시아(Coca-Cola Amatil Indonesia, 이하 CCAI)와 인도네시아 최대 스타트업인 고젝(Gojek)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CCAI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카사(Qasa)와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y of In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이 올해 하반기에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올해 생산량이 작년의 6,060대에 비해 62% 감소한 2,302대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앞서 예상한 52% 감소보다 낮은 수치이다. &nbs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국영 전력 PLN은 6월 26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 등 4개사에서 발전용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조달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쁘르따미나의 상류사업 담당 자회사 쁘르따미나 EP(PEP)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국내 4개 전자상거래(EC) 사이트이 5월 거래액은 전월 대비 10% 증가한 20조 800억 루피아이었다. 현지 언론 꼰딴 6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쇼삐(Shopee)’와 중국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라자다(Lazada)&r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Tbk, 이하 UT)는 6월 30일, 1~5월의 코마츠(Komatsu) 중장비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77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말 시점의 점유율은 34%로 전년 동월 말의 37%에서 3% 포인트 축소되었다. &nb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6월 30일, 일본과 대만, 미국, 한국 기업 총 7개사가 인도네시아로 투자를 옮길 계획이 있다고 발표했다. 투자액은 총 8억 5,000만 달러. 그러나 7개사로 거론된 기업 관계자 중 한 명은 "그런 계획은 없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BKPM에 따르면, 7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생필품 업체들의 1분기(1~3월)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 가공 식품이나 비누 등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부풀어 오른 것이 배경에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반기(7~12월)에 걸쳐 이른바 뉴노멀(New No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