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는 올해 화장품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4.92% 증가한 564억 루피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이비드 에밀 회장은 6일, “메이크업 수요 저조를 상쇄하기 위해 올해 스킨케어
경제∙일반
2020-07-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일, 6월 소비자신뢰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대비 6.0포인트 상승한 83.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6개월 만에 상승했지만, 3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4개 도시·지역의 지수가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은 롬복 마따람으
인도네시아 교통부 육운국은 자전거 도로 주행에 관한 규칙을 7월 둘째 주에 책정하고, 셋째 주에 부디 교통장관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규칙 책정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라고 말했다. 자전거를 타고 통근하기를 권장하는 단체 &ls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는 7일, 300명 이상이 조기 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이르판 사장은 "수백명이 조기퇴직 신청했다. 현재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행 규칙에 따라 조기퇴직 신청 대상자는 45세 이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6일 제2 찌깜벡 남부 고속도로 중 제3구간 건설에 필요한 용지 매수가 6월말 기준 77%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 찌깜뻭 남부 고속도로(총 연장 64km) 제3구간은 서부 자바 까라왕군의 따만 므까르에서 뿌르와까르따군의 사당까지를 연결한다. 건설 공사의 진행 비율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7일, 6월말 외환 보유액이 1,317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5월말의 1,305억 달러에서 0.9%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국채 발행이 6월 외환 보유액의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8.4개월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상환을 맞춘 금액의 8.1개월분에 해당한다. 국제 표준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인도네시아의 가정용 가스 파이프 프로그램인 자르가스(jargas)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과 케이블 TV 서비스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꼬 하르또노(Suko Hartono) PGN 회장은 6일 “회사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한 비료 생산업체가 석탄 기반 비료 생산 기술로 미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와 외무부에 따르면, 이 특허는 6월 16일 미국특허청(USPTO)에 의해 ‘글로겐스 오가닉 마이크로-카본 비료(Glogens Organic Micro-Carbon Fertilizer)’를 소유한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미국에서 태양광 충전식 조명 등을 생산하는 알판 라이팅 프로덕츠(Alpan Lighting Products)가 중국의 생산 거점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6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1,400만 달러. 이미 공장 건설 단계에 들어가 있어 연말에 생산을 시작한다. &n
무역∙투자
코로나19 대응에 59조원 투입·올해 세수 13% 감소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아마존, 구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에 10%의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8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무
인도네시아 택시업체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 Tbk)’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시행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사업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익스프레스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공시에서
2020-07-08
인도네시아 아구스 무역장관은 6일 필리핀 정부가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하는 플로트 유리 제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을 철폐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작년 투명 플로트 유리, 착색 플로트 유리, 반사 유리의 수입 제품의 가격이 현지 제조산을 밑돌고 있다고 판단하여 세이프 가드를 발동했다. 아구스 무역장관은 "플로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