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에 8,810억 루피아 상당의 지원책을 실시했다. 공항 처리 능력 및 자본 구조 강화가 목적이다. 한편 이번 지원책은 국가 예산이 아닌 공항 시설 등 국유 자산 양도 형태로 실시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
경제∙일반
2020-07-3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니켈 광석의 가격 규제를 따르지 않는 기업에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올해 1월부터 국내 니켈 제련 강화를 위한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했다. 그러나 이 조치는 제련소가 없는 소규모의 광업 회사에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도산 위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이살 바스리 경제학자는 “PLN의 작년 말까지 부채가 500조 루피아였다”라고 말하며 “올해 1분기는 38조 8700억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하며 부채가 계속 더해진다면 2달 뒤 도산할 수도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올해 고속도로 12개 구간의 운영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은 668.54km로 사업비는 241조 8,8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이번 입찰 대상 고속도로 구간에는 서부자바주 수방군에 건설 중인 빠띰반 신항구 접근도로 등도 포함됐다. 특히 최대 규모의 구간은 서부자바주 그데바게-타식말라야-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젤 자동차에 적용하는 유럽 배기가스 규제를 '유로4'로 올리려는 계획을 1년 연기함에 따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필요한 디젤 연료의 생산 체제를 갖출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쁘르따미나는 유로4 기준에 적합한 디젤 연료의 생산을 개수·건설을 예정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금융 산업에 대해 각 고객의 금융 관련 데이터를 제휴 업체와 공유하는 제도인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을 촉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에 관한 규제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것이 방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금융∙증시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27일, 국영 전력 PLN(PT PLN) 고객 중 「사회」 「비즈니스」 「산업」 등 3개 부문에 속하는 사업자의 전기요금에 대해 총 3조 루피아의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을 밝혔다. 3개 부문의 고객 수는 총 47만 1,762건으로, 7~12월 전기요금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난 23일, 재무부를 대신해 국영 은행이 중소영세업체의 납세자 번호(NPWP)를 발행하는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NPWP를 취득하지 않은 중소영세업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출이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NPWP의 부여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산 집행율이 19%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국가경제회복위원회에 조속한 재건을 지시하고, 저해 요인이 되는 현행 규정이 있으면 조기에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6월 하순 이후 국내 신규 감염자 수
2020-07-2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26년 에너지 자급을 달성하기 위해 2020~2026년의 설비투자 비용으로 총 1,330억 달러를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주회사의 신규 주식 공개(IPO)와 채권 발행 등 외부 자금과 프로젝트 대출로 자금을 조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인도네시아 대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rmas Group)이 마셀라 광구 아바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서 LNG 항구 건설 용지를 매수했다는 내용에 부인했다. 현지 언론 드띡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그룹이 매수했다는 건설 용지는 말루꾸주 따님바르제도의 레르마딴 지역에 있는 토지로 지난 6월 LNG 항구 건설용지로 지정됐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의료 종사자에 대한 방호복 및 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제품에 대한 수입 중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초기에는 국내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수입에 의존했었다. 하지만 섬유산업계는 현재 국내 업체들이 내수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 정부에 수입 중지 등의 국산품 보호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