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15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의 제2정제소에서 정제 팜유(RBDPO)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100% 연료 ‘그린디젤’을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은 2~9일 실시했으며, 일 생산량은 1,000배럴이다. 쁘르따미나 관계자는
에너지∙자원
2020-07-21
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1분기 급격한 이익 부진을 기록함에 따라 인도와 국내 전력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 자본지출(Capex)을 줄일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TBA는 당초 2020년에 4조 루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대출 스타트업 아마르따(Amarth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수마트라와 술라웨시로 확장한 후 올해 상반기에 자금 조달 지출이 44%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2P(Peer to Peer) 대출업의 자금 조달 지출은 전년 대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의회는 코로나19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영기업에 총 151조 1,000억 루피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의 아리아 비마 부위원장은 "공적 자금 투입, 정부 대출, 채무 상환이라는 세 가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17일, 그룹 산하의 3개 항공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제1터미널 앞의 스카이 트레인역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오
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가 8월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사뚜 카코넨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경제 재건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의 경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우선 ◇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1만 7,616대였다. 불과 2,510대였던 5월에 비해 크게 회복했다. 17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6월 생산 대수가 제로였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5월 다이하츠와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9개 브랜드가 제로
유통∙물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불평등한 인터넷 접근성이 장애물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약 830만개의 중소기업(SME)이 있으며 대부분이 전자상거래 통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1~6월) 무역수지는 55억 29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18억 7,04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수출액은 줄었지만 그 이상으로 수입액도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수출, 내수 모두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무역∙투자
2020-07-20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을 통한 신규 대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둔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의 수누 위자야모꼬 부회장은 “대손위험을 피하기 위해 신규 대출 심사가 엄격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의료기기 생산 등 의료 분야의 중소기업, 식품 유통
금융∙증시
인도네시아는 내년에 유럽연합과의 인니-유럽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협상을 마무리해 코로나19 경제회복을 위한 돌파구로 활용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국제협력국 리잘 루크만 사무국장은 “인니-유럽 CEPA가 체결되면 무역, 투자, 관광이 부흥할 것”이라며 “양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는 16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운항하고 있는 노선은 증편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베라니따 사장은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자바 수라바야, 족자카르타특별주, 롬복섬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