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수출국 확대를 위해 북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TMMIN 와리 부사장은 8일 “북아프리카의 모로코, 중남미 아르헨티나에 우선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라고
무역∙투자
2016-12-15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땅그랑에서 개최된 제16차 역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공식협상이 10일 막을 내렸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16개국에서 관계자 600명 이상이 이번 공식협상에 참여했다고 한다. RCEP 협상 회의 이만 빰바그요 인도네시아 수석협상관은 지난 10월 중국 천진에서 열린
2016-12-14
일본 혼다(Honda)는 12일 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Grab)에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혼다는 출자액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랩이 자동차업체의 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그랩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앞으로 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한국 식품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수입·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니 식품안전 상호협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식약청(NADFC)과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2016-12-06
인도네시아 산업부의 산업기술연구개발청(Badan Pusat Pengkajian Industri, BPPI)는 대만의 여러 기업에서 제염 및 태양전지 분야에 투자 타진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만 기업의 대표단이 인도네시아를 시찰 중이며, 태양전지를 포함한 재생 에너지, 제조업, 전기, 물 산업 등의 투자 안건을 조꼬
최근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가 2016~2018년 투자 유망 대상국을 조사해 ‘세계 투자동향 모니터’란 이름의 보고서를 냈는데 여기서 인도네시아가 전체 국가 중 9위에 올라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멕시코의 뒤에 섰는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말레
2016-11-28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제품의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인 'Korea Sale FESTA' 가 진행됐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Korea Sale FESTA' 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 동안 열렸으며, 대규모 할인 행사뿐 아니라 한류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는 인도네시아 수출액의 영세×중소기업의 비율이 16%로 필리핀 20%, 태국 30%에 비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의 로잔 쁘르까사 회장은 “해외 수요가 있지만 거래량이 크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수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dquo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공섬과 항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국영 항만 운영사 쁘라브한 인도네시아2(뻬린도)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 공단(Port of Rotterdam), 자카르타 주영 개발사인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JAKPRO) 등 3사가 개발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nb
대미 수출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 영향 받아 인도네시아가 트럼프의 무역보호주의와 반 이슬람 성향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에 따라 대(對)미 수출이 감소할 경우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인도네시아의 주식
2016-11-25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은 대표적인 내수 산업이었다. 수출은 일종의 옵션과도 같았다. 하지만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지금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우리는 이제 이웃나라 중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 깃발을 꽂아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바로 그 우선 순위 중 하나다. 지난 10월
2016-11-24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제조업체인 바뚜라자(PT Semen Baturaja)는 내년 상반기(1~6월)에 남부 수마뜨라에 2공장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장의 연산 능력은 185만 톤, 투자액은 3조 4,000억 루피아(약 276 억엔)이다. 투자 자금은 2013년에 실시한
20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