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내년 중반 대중교통의 전자요금징수 시스템(Electronic Fare Collection, 이하 EFC)이 통합된다. 1개의 전자화폐 카드와 하나의 앱으로 여러 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도권의 대중교통 운영 회사 등 4개사가 지난 15일 운임징수시스템의 통합
교통∙통신∙IT
2020-07-22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이하 쁠린도2)는 17일,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반기(1~6월)에 299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7.7% 감소했다. 쁠린도2의 아리프 사장은 "코로나1
유통∙물류
2020-07-21
8월까지 부꼬삔은행 지분 최대 67%까지 추가 인수 "KB 계열사 협업으로 인니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은행 뱅크 부꼬삔(Bank Bukopin)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이사회에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15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의 제2정제소에서 정제 팜유(RBDPO)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100% 연료 ‘그린디젤’을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은 2~9일 실시했으며, 일 생산량은 1,000배럴이다. 쁘르따미나 관계자는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1분기 급격한 이익 부진을 기록함에 따라 인도와 국내 전력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 자본지출(Capex)을 줄일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TBA는 당초 2020년에 4조 루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대출 스타트업 아마르따(Amarth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수마트라와 술라웨시로 확장한 후 올해 상반기에 자금 조달 지출이 44%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2P(Peer to Peer) 대출업의 자금 조달 지출은 전년 대
인도네시아 의회는 코로나19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영기업에 총 151조 1,000억 루피아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의 아리아 비마 부위원장은 "공적 자금 투입, 정부 대출, 채무 상환이라는 세 가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17일, 그룹 산하의 3개 항공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제1터미널 앞의 스카이 트레인역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오
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가 8월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사뚜 카코넨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경제 재건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의 경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우선 ◇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1만 7,616대였다. 불과 2,510대였던 5월에 비해 크게 회복했다. 17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6월 생산 대수가 제로였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5월 다이하츠와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9개 브랜드가 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불평등한 인터넷 접근성이 장애물로 거론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또꼬뻬디아(Tokopedia)는 약 830만개의 중소기업(SME)이 있으며 대부분이 전자상거래 통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1~6월) 무역수지는 55억 29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18억 7,04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수출액은 줄었지만 그 이상으로 수입액도 크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수출, 내수 모두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무역∙투자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