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내 5개소의 상업 법원에서 상반기(1~6월)에 총 249건의 채무이행의무연장(PKPU)의 신청이 있었다. 23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건에서 53% 증가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도산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5개 상업 법원의 데이터
경제∙일반
2020-07-27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에 포함된 기업 전용의 운전자금 융자로 지난 17일 시점에서 1만 4,582사에 합계 12조 500억 루피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2일 인베스터데일리의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도시철도(MRT)를 운행하는 MRT 자카르타(MRT Jakarta)는 지난 22일, 남북선 제2기 구간 공사에 따라 24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땀린 거리에서 교통 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공사 규제를 실시한다. 남북선 제1기 구간 북
교통∙통신∙IT
"8월 말까지 규제 정비해 실질적으로 내국인과 같은 권리"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가 쉬워지도록 규제를 풀기로 정했다. 24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피안 잘릴(Sofyan Djalil)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출장을 자제하고 온라인 회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앞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출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루훗 해양조정장관의 발언과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꼬란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출장의 취지와 실익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며 부처 직원들에게 선별적으로 우선사
2020-07-24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중부 자바 찔라짭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폐기물고형연료화(RDF) 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1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RDF는 생활 폐기물과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로 만들어져 발전 연료로 이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사한 시설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찔라짭
에너지∙자원
조니 G 쁠라떼(Johnny G Plate) 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열린 웹 세미나에서 통신 인프라의 정비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또는 DX) 가속을 위한 일련의 시책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조니 장관은 통신 인프라의 정비, 관련 기술의 개발, 디지털 인재 육성 관련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2일, 2분기(4~6월) 투자실현액(석유가스, 금융 등 제외)이 현지 통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91조 9,0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1분기(1~3월)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두드러져 전분기 대비 9% 감소하며 1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21일, 영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동무역협상(JTR)에 대해 20~21일 이틀간 열린 양국 간 제2차 JTR 회의에서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기로 영국 측과 합의했다. 회의에서는 양국의 경제 정책, 유망한 경제 협력 분야, 쌍방향 무역·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인니 무역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 아디 회장은 올해 국내 가공 음식료품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1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아디 회장은 “수출 대상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폐쇄된 지역도 있어, 수출의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유통∙물류
대만계 음향 제품 기업인 메일룬 테크놀로지 인도네시아(PT Meiloon Technology Indonesia, 이하 MTI)은 21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방군에 새로운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투자액은 9,000만 달러다. 메일룬 테크놀로지는 조꼬 위도도(통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국내 경제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기능하고 있던 코로나19 긴급 대책 본부(태스크 포스)와 경제 회복 대책 본부를, 경제조정부 장관을 장으로 하는 새로운 위원회 아래에 총괄하고 감염 예방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