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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부 “불필요한 출장 자제”…해양투자조정부와 반대 입장 밝혀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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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출장을 자제하고 온라인 회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앞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출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루훗 해양조정장관의 발언과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꼬란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출장의 취지와 실익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며 부처 직원들에게 선별적으로 우선사항을 고려해 출장을 결정해야 하며, 최대한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해양투자조정부의 계획인 공무원 출장을 권고해 관광지 방문을 독려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다.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집중해 예산 집행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히 거셈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책을 펴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일부 사업계만 유리할 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앞서 관광 활성화 위해 정부기관과 부처 출장 빈도수를 높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교통부 항공교통총국장은 지방출장을 통해 타격받은 항공사들을 구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의했다. 또한 호텔식당연합회(PHRI) 이에 대해 지지한다며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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