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은 동부 깔리만딴주 바다 마하깜 광구에 3기의 가스 시추 장비를 설치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은 7월 27일, 지방 엔지니어링 회사 메인도 을랑
에너지∙자원
2020-08-06
인도네시아 부동산협회(REI)는 의회에서 심의 중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에 관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7월 30일자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REI 중앙집행위원회의 관계자는 "임시체류허가(KITAS)의 교부를 받지 않은 외국인도 3~5년의 기한 내에 여러 번 입국을 인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개발사업 중 7개 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7개 사업의 총 발전 용량은 651만kW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발전소 건설 17개 사업에 코로나19 영향이 미쳤다. 이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4일, 이달부터 2교대 생산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재고량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체제 확충으로 8월의 생산량은 전월보다 4배 증가할 전망이다. 서부자바주 까라왕 공장,
유통∙물류
발리공항∼꾸따 5.37㎞ 지하 경전철 4천억원 규모 사업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5.37㎞ 길이 지하 경전철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결과를 12월까지 내놓는다. 철도공단은 5일 발리주정부 산하 공기업 쁘루스다 발리(Perusda Bali),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닌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은 7월 30일, 국영 은행 BRI와 통신 위성을 이용한 기술 서비스에 관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영기업 간 협력 사업을 확대, 국영기업의 서비스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한다. BRI의 수나르소 은행장은 &ldq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54%였다. 증가율은 6월의 1.96%를 밑돌아, 5개월 연속 둔화됐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하한선인 2%보다 떨어졌으며, 2000년 5월의 1.2%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Tbk, 이하 MPPA)는 3일, 싱가포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과 온라인 판매 사업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랩의 쇼핑 배달 서비스 ‘그랩 마트(Grab Mart)'를 통해 자카르타 수도권 서부자바주 반둥과 중부자바주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는 지난 7월 30일, 연료 펌프 결함으로 6개 모델을 리콜(회수·무상 수리)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이 될 차량의 대수는 밝히지 않았다. 대상 모델은 2017~18년에 생산된 고급
2020-08-05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상반기(1~6월) 연결결산(미감사)는 7억 2,326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이동 제한의 영향으로 2,385만 달러의 순이익을 확보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5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포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2일, 3일부터 운행 차량 대수를 155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자카르타 주요 도로 25개 구간에서 일반 사륜 차량에 대한 홀짝제 통행 규제가 재개되는 것에 맞춘 조치다. 주요 버스 노선의 운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 뱅크 부꼬삔(Bank Bukopin)은 지난 7월 30일, 한국의 KB국민은행이 공식적으로 최대주주가됐다고 발표했다. 5번째의 신주예약권 무상할당(Rights issue) 증자에 KB국민은행이 참여해 출자비율은 33.9%로 나타났다. 신주예약권 무상할당을 통해 KB국민은행은 29억 7,00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