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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칠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으로 중남미국가 수출 촉진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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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칠레 정부는 810일 발효되는 이번 IC-CEPA을 통해 인도네시아 제품 7669개에 대한 칠레의 수입관세와 칠레 제품 1813개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로 인도네시아와 칠레의 양국 교역은 20182741000달러에서 2024년까지 36920만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대칠레 수출은 65% 증가한 2624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무역부의 니 마데 아유 마르띠니 양자협상과장은 “IC-CEPA가 인도네시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역협정은 인도네시아와 중남미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경제 협정이기 때문이다.

대칠레 수출품 중 잠재력이 가장 큰 제품은 신발 제품으로 지난해 4000만 달러에서 향후 5년 안에 953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발에 이어 자동차·자동차 부품은 1300만 달러에서 3870만 달러로, 의류와 액세서리(100만 달러에서 2270만 달러)와 기계(1300만 달러에서 1800만 달러)부문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루끼따 무역장관은 “IC-CEPA로 인도네시아가 칠레뿐만 아니라 칠레에 무역 중심지로 의존하는 이웃 중남미 국가까지 무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무역부에 따르면 IC-CEPA는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10번째 무역협정인 반면 칠레는 이미 26개의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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