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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소매기업 올해 상반기 결산은... 유통∙물류 최고관리자 2014-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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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회사 8곳의 1~6월 결산: 이익 증가 2곳에 불과
 
8개 소매기업의 2014년 1~6월기 결산이 나왔다.
 
대부분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인건비와 판촉비 확대, 높은 금리로 금융비용이 늘어 수익 증가를기록한 기업은 2곳 뿐이었다.
 
전문가들은 올해 전기요금 인상과 점포임대료 상승과 같은 비용 증가 요인이 향후에도 이어지기 때문에, 하반기의 실적도 저조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소매회사 8곳의 2014년 1~6월기 결산
 
매출액(증감)
최종손익(증감)
슨블 알파리아 토리자야
19,292(21.0)
122(▲18.6)
헤로 슈퍼마켓
6,500(17.1)
95(▲21.8)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
6,427(18.0)
203(▲8.4)
미뜨라 아디쁘르까사
5,502(25.6)
100(▲31.1)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
3,329(21.5)
362(36.5)
미디 우따마 인도네시아
2,723(19.5)
15(62.8)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토사
2,655(6.8)
103(▲4.1)
수쁘라 보가 레스따리
783(25.3)
6(▲69.1)
출처: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
단위: 10억 루피아,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 ▲은 마이너스
 
이익이 감소한 한 6곳 가운데, 상위 2곳의 순이익은 2자릿수 떨어졌다. 미니마켓 ‘알파마트’를 운영하는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는 매출액은 20% 늘었으나 금융비용이 70% 확대하여 18%의 이익이 감소했다.
 
헤로 슈퍼마켓(Hero Supermarket)은 20% 가까이 수입이 늘었으나, 가구판매점 ‘IKEA’의 1호점 출점을 위한 비용, 차입금 금리부담이 늘었다. 헤로는 슈퍼마켓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점포 수를 늘렸으나, 미니마트 ‘스타 마트’ 5개 점포를 폐쇄하여, 순수 점포 증가수는 23개 점포였다. 약국 ‘가디언’을 포함해 총 705개 점포를 운영한다.
 
비교적 고급상품을 파는 슈퍼마켓 ‘99랜치 마켓(99 Ranch market)’의 운영회사 수쁘라 보가 레스따리(Supra Boga Lestari)는 8곳 가운데 최대 이익 감소를 보였다. 매출액은 25% 증가하여, 전년과 비슷한 매출총이익률 26.0%를 확보했으나, 일반관리비가 50% 확대한 영향으로, 순이익은 70% 가까이 떨어졌다.
 
이익이 증가한 2곳은 중산층을 대상으로 백화점을 운영하는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Matahari Department Store)와 미니마켓 ‘알파 미디(Alfa Midi)’, 편의점 ‘로손(Lawson)’의 국내 라이선스 운영을 다루는 미디 우따마(Midi Utama)이다. 모두 2자릿수의 수익증가를 보였다.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의 순이익은 8곳 가운데 최대인 3,620억 루피아이다. 매출총이익률은 최대인 63.3%이었으나, 1포인트 낮아졌다.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는 상반기에 자카르타와 중부 깔리만딴주 등에 점포를 신설해 현재 점포수는 전국 62개 도시에서 총127개 점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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