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5년 시멘트 판매량, 1% 증가한 6,044만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1-2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2015년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6,044만 톤을 기록했다. 2015년 후반 정부의 인프라 개발 투자에 의해 간신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12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545만톤으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에 따르면 자바와 깔리만딴 섬을 제외한 국내 4개 지역에서 전년치를 웃돌았다. 최대 성장치를 보인 곳은 술라웨시 섬으로 6% 증가했으며 한편, 깔리만딴 섬은 11% 감소했다.
자바에서는 6개주 중 4개 주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중부 자바와 반뜬이 각각 3% 증가한 712만톤, 329만톤을 기록했고 동부 자바주와 서부 자바주도 각각 1% 증가한 810만 톤과 893만톤이었다.
2015년 시멘트 수출량은 101만 톤으로 2014년의 3.8배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 기업 세멘 인도네시아의 판매량은 2% 증가한 2,597만 톤으로 점유율은 43% 였다. 세멘 인도네시아의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6% 증가한 243만 톤을 기록했다.
편집부
- 이전글JX니코 석유, 쁘르따미나와 정유사업 협업 포기 2016.01.22
- 다음글쉐브론, 2018년에 동부 깔리만딴 블록 계약 연장하지 않을 듯 2016.0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