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폴룩스 하비비 인터내셔널(PHI)은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슈퍼 블록 '마이스터 슈타트(Meisterstadt)’를 착공했다. 마이스터슈타트는 ‘도시의 전문가’라는 의미의 독일어다. PHI는 하비비 전 대통령의 일족과 싱가포르 상장 부동산 개발 업체 폴룩스 프로퍼티(Pollux P
건설∙인프라
2016-08-31
미국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중가격대 호텔 브랜드로 알려진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Jakarta)'이 15일 중앙 자카르타 땀린에 위치한 므나라 토파즈(Menara Topaz)에 오픈했다. 포 포인트는 자카르타에서 첫 오픈한 브랜드다. 인도네시아 발리, 마카사르, 수라바야, 반
국영 가스 PGN은 오는 2019년까지 총 길이 1,685킬로미터의 가스 파이프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기존의 파이프 라인을 포함하면 2019년 시점의 가스파이프 라인의 총 길이는 8,656 킬로미터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향후 계획은 북부수마트라 메단(Medan
2016-08-30
해양수산부는 26일,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등 전국 15개소에 수산 가공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앞서 22일 국가 수산업개발촉진에 대한 내용이 담긴 대통령령(2016년 제 7호)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드띡 파이낸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중앙자카르타에서
2016-08-29
국영 공항 운영공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 I)은 족자카르타특별주에 건설하는 꿀론쁘로고 신공항을 2017년 7월 착공할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9조 3,000억 루피아가 투입되며, 이르면 2019년 말 개항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
2016-08-26
자카르타~서부 자바 찌깜뻭 사이를 연결하는 제 2 고속도로가 내년 초 착공될 전망이다. 이 고속도로는 2018년 완공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실현되면 수도권의 대동맥인 찌깜뻭 고속도로에 새로운 고가도로가 추가되어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드띡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호텔 체인 '스타우드 호텔&리조트(Starwood Hotels and Resort Worldwide)'의 호텔 브랜드 웨스틴 호텔이 26일 자카르타에 오픈한다. 이 호텔은 남부 자카르타 꾸닝안 라수나 사이드 거리에 위치해있다. 웨스틴 호텔 자카르타는 308미터에 달하며 인도네시아 내 최고층 빌딩으로,
2016-08-25
북부 자카르타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뉴 쁘리옥 항구(NPCT)의 제 1터미널(이하 NPCT 1)이 18일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터미널 건설에는 일본 미쓰이 물산 주식회사(Nippon Mitsui & Co Ltd), 일본 우선 주식회사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PSA 국제 Pte 주식회사
2016-08-23
15일 유숩 깔라 부통령은 지난 9일 가동을 시작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 터미널을 시찰하고, 입국장 출구 등 건물 일부에서 14일 내린 폭우로 침수 사고가 있었던 것과 관련, 홍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장관과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도 동행했다. 깔라 부통령은 체크인 카운터
2016-08-18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은 서부 자바 수방군 빠띰반 항구 건설 계획 제 1기 공사 완료 이후 완전 가동은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 인프라국의 위스마나 차장은 “제 1기 완공 예정인 2019년 시점에서 완전 가동은 무리”라고 주장하며 &l
인도네시아 스위스계 시멘트 대기업 홀심 인도네시아(PT Holcim Indonesia)는 12일 수마트라 람뿡주에 건설하던 시멘트 저장 터미널(투자액 4,000억 루피아)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마트라 람뿡주와 인근 남부 수마트라주에 시멘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2016-08-16
일본 기업 오므론의 인도네시아 법인 오므론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OMI)는 서부 자바의 부품 공장에 신규 2동을 정식 가동했다. 공장 2동 건설에는 1천 5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2020년까지 매출을 2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OMI는 인도네시아 공장을 오므론 그룹의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