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분기 경상수지, 적자폭 50% 축소 경제∙일반 편집부 2020-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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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20일 발표한 1분기(1~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9억 2,400만 달러의 적자였다. 전분기부터 적자폭이 약 50% 이상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경상수지는 수입 관리 정책의 성과와 국내 수요의 감소로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고, 서비스수지와 소득수지 적자폭도 축소된 것이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2.8%에서 1.4%로 축소되었다.
국제수지는 전분기의 42억 7,900만 달러 흑자에서 85억 4,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로 포트폴리오 투자의 자본 유출에 따라 자본수지가 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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