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전제품 판매량, 1분기 이어 2분기도 ‘흐림’ 유통∙물류 편집부 2017-07-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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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전제품 판매가 정체 상태이다.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 있는 2분기(4~6월)에도 가전제품 판매량이 1분기에 이어 부진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Gabel 알리 대표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판매 목표에 훨씬 못 미쳤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르바란 기간 전후에 판매율이 30%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이 시기에 뚜렷한 판매 변화가 없었다. 건기에 접어 들면서 에어컨 등 판매가 증가한 상품도 있었지만, 세탁기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떨어졌다.
국내 가전업체 덴뿌 만디리 인도네시아(PT Denpoo Mandiri Indonesia)의 예아네 이사는 “올해 르바란과 새학기 시즌이 겹치면서 전기 제품의 매출량이 줄었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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