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I가 판매 목표를 재차 하향했다. 인도네시아 이륜차 제조자 협회 (AISI) 측은 올해 연간 판매 대수 목표를 575만 대로 낮췄다. 5월 발표한 연 중 목표에서 또 한번 하향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AISI는 당초 연간 목표를 620만 대로 설정한 바 있다. 그 후 전년도 판매량
교통∙통신∙IT
2017-07-18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인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따(XL Axiata)는 중부 지역(중부 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 통신 인프라망 확장에 1조 2,000억 루피아(약 1,022억 4,000만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XL 악시아따의 소피아 뿌르바얀띠 부사
2017-07-17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외제차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는 유럽, 일본 등 외제차 브랜드의 1 ~ 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362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쉐보레, 르나, 스카니아 등의 브랜드 판매량이 늘었다. 미국계 자동차
2017-07-14
인도네시아 타이어 협회(APBI)에 따르면 올해 타이어 수출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500만 개에 달할 전망이다. 중동 정세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무역 정책에 의한 영향은 당분간 적을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APBI 관계자는 타이어 수출량의 30%가 중동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계 브랜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계 IT 조사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2017년 1분기(1~3월) 중국계 브랜드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1%로 전년의 23%에서 크게 신장했다. 글로벌 브랜드의 점유율은 47%, 국내 브랜드는 17%를 기록했다.&n
2017-07-10
앙꼿 버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일,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운행되고 있는 모든 미니버스 앙꼿(Angkot) 버스에 에어컨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으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nb
2017-07-06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AP)는 상반기(1~6월) 전국 공항에서 국제선·국내선 45개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총 45개 노선 가운데 28개 노선이 앙까사 뿌라1이 운영하고 있는 중·동부 공항에서, 나머지
2017-07-05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 산하의 바띡에어(Batik Air)는 연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정기편을 취항할 예정이다. 바띡에어는 6월 호주와 말레이시아 정기편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선을 강화해 본격 돌입했다. 인도 남부 타미루나도주 첸나이의
2017-07-04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최대 관광 도시 발리에서는 '비트코인 설전'이 벌어졌다. 발리 시내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스타트업을 위한 공유사무실) '우붓'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비트코인에 관한 최신 정보를 주고받는 세션이 열린다. 비트코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와서 토론 거리를
라이언 에어가 최신 항공기를 투입한다. 인도네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그룹(Group Lion Air)은 보잉737기의 최신형 모델인 ‘737MAX10’를 50대를 투입한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한 신형 모델로 라이언 에어 측은 총 62억 4천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현지 언론
2017-06-22
아스트라 오토파츠의 매출이 증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기업 아스트라 오토파츠(Astra Otoparts Tbk)는 올해 1 ~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 정비 시장의 매출이 15% 이상 증가해 전체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아스트라 오토파
AHM의 목표 판매량이 하향됐다. 혼다 오토바이의 현지 법인 아스트라 혼다 모터(AHM)가 당초 설정했던 연중 판매 목표 450만대를 43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사측은 최근 차량 등록증 (STNK)의 발행 수수료 인상 등 구매력 저하로 이어질만한 요인들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nbs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