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 트램 부활…2020년 건설 완공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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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 트램이 다시 부활한다.
트램은 레일을 도로 위에 깔고 운행하는 전동차이다.
연내 부설공사를 시작,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철도국의 쁘라셋요 국장은 “국가 예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1,000억 루피아(약 85억 8,000만 원)가 할당됐다”라고 언급했다.
뜨리 리스마하리니 수라바야 시장은 “운영사는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이다”라고 말하며 “총 길이 17킬로미터로 이 가운데 절반은 도로 외곽에 건설되는데 다르모 대로~우립 수모하르조 대로까지 이어진다. 또, 바수끼 라흐맛 대로~엠봉 말랑 대로부터지 북쪽까지는 도로 중앙에 트램이 놓인다”
요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편도 1만 루피아 이하로 설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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