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이하 PTFI)의 토니 사장은 지난 4일, 파푸아주 미미까군 그래스버그 광산의 채굴권이 종료되는 2041년까지 총 151억 달러의 투자를 할 계획을 밝혔다. 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
에너지∙자원
2020-08-10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3일, 운영하는 국내 19개 공항에서 7월의 탑승자 수가 전월 대비 2.4배인 152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발착 횟수는 65% 증가한 2만 1,431회, 항공화물 수송량은 14% 증가한 4만 9,076톤으로 모두 증가했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컨설턴트협회(Inkindo)는 연말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 컨설팅 기업 6,400개사 중 절반 이상이 폐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시작된 3월부터 전체 회사의 27%인 1,728개사가 폐업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Inkindo의 피터 협회장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중 선불법인세(PPh25)의 감액 비율을 50%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하반기(7~12월)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대책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지열광구 41곳의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사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활용해 지열발전의 매전 가격을 낮게 유지한다. 정부의 '신재생·신에너지 전력 구매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Lion Air)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국내선 탑승율이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으로 교통부가 설정한 탑승율 최대 70%를 상회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 에어는 특정 항공편은 앞으로도 탑승률 70%를 초과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40% 혼합한 'B40' 도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B40 실증시험 재개와 바이오디젤 촉매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경제회복에 속
인도네시아 정부는 서부 수마뜨라주 믄따와이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빠당에 항구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부의 리드완 자말루딘 인프라 및 교통조정국 차관보는 “항구뿐만 아니라 관련 여러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라며 “믄따와이섬은 숨겨진 세계적 관광명
건설∙인프라
(사진=https://www.99.co/id)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쁘라까르사 쎄메스따 알람(PT Prakarsa Semesta Alam, 이하 PSA)의 에센스 다르마왕사 아파트(Essence Darmawangsa Apartemen)에 대한 채권 또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채권자들은 채권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꼰딴 등이 6일 보
인도네시아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 부까까 테크닉 우따마(PT Bukaka Teknik Utama)는 지난해 태국 기업 M 솔루션(M-Solutions)에 수주한 탑승교 33기의 수출을 시작했다. 태국 수도 방콕의 돈 무앙 공항에서 공용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33기의 수주 금액은 750만 달러에 달한다.&n
무역∙투자
2020-08-0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1~6월의 석유·가스 부문의 투자액이 56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연간 목표인 145억 달러의 달성 비율은 39%에 그쳤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 관계자는 온라인 회견에서 “상류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48억 달
국제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IHS 마킷(IHS Markit)이 발표한 인도네시아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9으로 전월의 39.1에서 7.8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아직 50을 넘지는 못했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내수가 약해 제조업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