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일, 7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86.2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4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지역의 지수가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롬복으로 1
경제∙일반
2020-08-11
인도네시아 재무부 금융정책기구(BFK)의 페브리오 대표는 농산물과 임산물의 부가가치세(VAT) 세수 확대를 목적으로 대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과세 제도를 규정했다고 밝혔다. 일간 꼼빠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VAT가 부과되지 않았던 농산물과 임산물에 새롭게 과세함으로써 올해는 8~12월에 총 3,000억 루피아의 세수 증가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데이터 포털 구상에 대해, 정부 기관은 데이터의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호환성 등이 과제라고 보고했다. 6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통합 데이터 포털 '사뚜 데이터 인도네시아<https://data.go.id/>'의 구축을 담당하는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7일, 7월 말 외환 보유액이 1,351억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6월 말의 1,317억 달러에서 2.6%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7월 외환 보유액의 증가 요인에 대해 주로 글로벌 국채 발행과 해외 대출을 철회한 것을 꼽았다. 외환 보유액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PT Toyota Astra Motor, 이하 TAM)는 지난 6일 '코롤라(Corolla)' 시리즈의 신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롤라 크로스(Corolla Cros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코롤라 크로스는 지난달 태국에서 세
유통∙물류
2020-08-10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은 지난 5일, 베트남에서 신규 앱의 제공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이 보도했다. 새로운 앱에서는 이륜 배차 서비스 고라이드(GoRide), 배달 서비스 고센드(GoSend), 요리 택배 서비스 고푸드(GoFood)를 제공한다. 등록 드라이버는 15만 명으로,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이하 PTFI)의 토니 사장은 지난 4일, 파푸아주 미미까군 그래스버그 광산의 채굴권이 종료되는 2041년까지 총 151억 달러의 투자를 할 계획을 밝혔다. 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지난 3일, 운영하는 국내 19개 공항에서 7월의 탑승자 수가 전월 대비 2.4배인 152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발착 횟수는 65% 증가한 2만 1,431회, 항공화물 수송량은 14% 증가한 4만 9,076톤으로 모두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컨설턴트협회(Inkindo)는 연말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 컨설팅 기업 6,400개사 중 절반 이상이 폐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시작된 3월부터 전체 회사의 27%인 1,728개사가 폐업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Inkindo의 피터 협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중 선불법인세(PPh25)의 감액 비율을 50%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하반기(7~12월) 경제회복을 뒷받침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코로나19 경기대책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내년 지열광구 41곳의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탐사비용을 국가예산으로 활용해 지열발전의 매전 가격을 낮게 유지한다. 정부의 '신재생·신에너지 전력 구매에 관한 대통령령' 초안에 포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Lion Air)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 두 차례 국내선 탑승율이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으로 교통부가 설정한 탑승율 최대 70%를 상회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 에어는 특정 항공편은 앞으로도 탑승률 70%를 초과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