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7월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2만 5,283대였다. 6월의 78.9% 감소에서 소폭 회복했다. 전월 대비로는 두배 증가해 5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7월 30개 브랜드 중 26개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유통∙물류
2020-08-19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2개사가 14일, 서부자바주 반둥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통칭 반둥 공항)의 몇몇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20일부터 반둥 및 4개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항한다. 북부 수마뜨라 메단 노선과 발리 덴파사르 노선은 1일 1 왕복 운항한다.&nbs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전국 항만 개발에 총 470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해양국의 수바기요 항만국장은 “마스트 플랜을 기반으로 추산한 비용이 470억 달러였다”라고 말하며 “개발비의 내역은 수마뜨라섬이 129억 달러, 자바섬이 1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4일 발표한 6월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4,086억 달러였다. 코로나19 대책 자금 등으로 부채가 늘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7.3%로 작년 12월 시점에서 1.3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 부채를 합한 6월 말의 공공 부채는 전년 동월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가전 업체 등이 가입한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하반기(7~12월)에 노트북 판매량이 상반기(1~6월)에 비해 50~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13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전했다. Gabel의 위쟈야 회장에 따르면 노트북 판매 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 확대로 4~5월에 침체했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이하 MUFG)은 산하의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Bank of Tokyo-Mitsubishi, 이하 UFJ)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 다나몬(Bank Danamon)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민간 종합 병원인 실로암 국제 병원(PT Siloam Internati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14일 경제 회복의 가속화와 개혁 강화를 목표로 2021년도 국가 예산안(APBN)을 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받은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코로나19 관련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인도네시아 에너지 관련 기업 숨버르 에너지 숙세스 막무르(PT Sumber Energi Sukses Makmur, SESM)는 12일, 중국 기업 2개사와 제휴하여 전기자동차(EV) 공장 및 중소 태양 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SESM 자회사
에너지∙자원
2020-08-18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상반기(1~6월)의 팜원유(CPO)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00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 따라 수출량은 11.7% 감소한 1,550만 톤으로 감소했지만,
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지난 13일, 전동킥보드(e스쿠터)의 공유 서비스 그랩휠즈(GrabWheels)의 수도 자카르타에서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이용자가 승용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 이후 규제 강화에 따라 서비스를 중지했다. &nb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는 하반기(7~12월)에 17조~18조 루피아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1~6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3조 4,000억 루피아로 감소했지만 약 5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1~6월)에 국내 타이어 공장의 가동률은 60% 정도에 그쳤다. 현지 매체 꼰딴이 지난 12일 전했다. 산업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타이어 공장의 생산 능력은 타이어 자체가 2억 1,149만 개, 타이어튜브가 2억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