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핀테크 기술 확대에 밀레니엄 세대(1980~1990년대 중반 출생)의 소비패턴과 사회 전반적으로 금융 적응력이 느린 점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경제·금융지식과 생활설계에 대한 행동 양식을 가리키는 ‘금융지능지수'
교통∙통신∙IT
2020-08-14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11일, 주로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두 지원책을 내놓았다.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사업자 당 240만 루피아의 사회지원 혜택과 200만 루피아의 무이자 융자를 제공한다. 스리 장관은 "특히 금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올해 상반기 1조 3,500억 루피아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기간 동안 열차 서비스 취소로 인한 승객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웹사이트를 통해 8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와 금융감독청(OJK)은 증가하는 개인투자자 보호 및 교육을 위한 시책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1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IDX는 10일 실제 주식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신규주식공개(IPO) 전자거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OJK는 불법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국내 경제 회복을 위해 청년 창업자들에게 대출과 자금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만디리 관계자는 12일 “각계 유망 청년 젊은 기업가들에게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dq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1일,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 상용 헬리포트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국내 공항에서 헬리포트가 상용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기장은 공항 서쪽의 2.7헥타르
인도네시아 자원 관련 에너지 대기업 메드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tionalical)은 10일, 리아우제도주 해안의 남쪽 나뚜나 B광구에서 새로운 가스전 채굴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회사 메드코 E&P를 통해 가스전 채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산 과일의 국내 소비와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농가 소득 확대와 외화 확보가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과일의 무역 수지는 19조 1,000억 루피아 적자였다”라고 말하며 “주요 수입 과일은 포도,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가 발리에서 무궤도 자율주행 고속철도(ART·Autonomous Rail Rapid Transit)을 개발할 계획이다. ART는 중국에서 개발한 ‘세계 최최의 철로 없는 기차’로 기관사 없이 가상의 레일을 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1일 국내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전국 주지사에게 3분기(7~9월)에는 지방예산이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은행에 예치된 미집행 지방 예산은 총 170조 루피아에 달한다. 인도네시아는 2분기에 마이너스 5.98%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신수도이전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이 수립된다면 주춤하고 있는 사업 추진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BBC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신수도 사업이 6개월 정도 지연될 듯하다. 신수도사업 관련 투자 논의도 최근 3~4개월간
2020-08-13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열 개발 177개 사업에 총 293억 9,00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10일자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177개 사업의 총 발전용량은 587만 7,000킬로와트(kW)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30년에 지열발전소의 발전용량을 800만 7,700kW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