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건설업협회(AKI)에 따르면 7월 시점 전국의 건설회사 절반이 도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 건설사업이 연기, 취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AKI의 아구스띠 협회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인프라 사업 예산을 코로나
건설∙인프라
2020-09-22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2023년에야 개통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부의 띠까 차관은 온라인 경제 포럼에서 “반둥 고속철도는 빨라도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에 완공될 것”이라며 개통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더 지연될 가능성을 언급했
2020-09-21
인도네시아 산업부 등 4개 부처와 휴대통신사업자 5개사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휴대폰사업자협회(ATSI)는 15일,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에 할당된 단말기식별번호(IMEI)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중앙단말기식별등록부(CEIR) 시스템을 이날 오후 10시부터 전면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CEIR에 IMEI가 등록되지 않은 휴대전화 단말기는 불법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7일 정책금리 7일물 역레포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동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피아 환율 약화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자카르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강화로 경기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후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제∙일반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과 세수 감소 등으로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신흥국가 대부분의 채무감당능력(debt affordability)이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세수 금액 중 이자 지불액이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5일 3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자카르타특별주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강화로 당초 예상보다 떨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보다 밑돌 가능성이 있다&rd
2020-09-18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I)는 자카르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강화로 식품 운송 물량이 3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ALI의 잘디 회장은 “이번 PSBB는 음식점 내 취식이 금지된 반면 상업시설 영업은 계속 허용하는 등 4월 PSBB의 비해 식품 배달이 대폭 증가하지는 않고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1년에 인재육성과 인프라 건설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1년 정부 투융자 예산으로 배정된 169조 500억 루피아를 인재 육성과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대부분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재 육성에 51 조 루피아, 인프라 건설 가속화에 45조 1,000억 루피아를 배정한다.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Tbk, 이하 MPPA)는 14일 싱가포르계 전자 상거래(EC) 사이트 쇼삐(Shopee)에 온라인 점포를 출점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융합하는 ‘옴니 채널화’를 통해 판매 증가를 노려본다. MPPA에 따르면
2020-09-17
인도네시아 조니 정보통신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기지국 9,11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ICT 인프라 설치 사업을 우선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2024년까지 예산 80조 루피아를 투입한다. (약 5,700 억원)의 예산을 할당한다. 14 일 인베 설치 데일리가 전했다. 현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8월 무역수지(잠정치)는 23억 2,740만 달러 흑자였다. 4개월 연속 플러스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규모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흑자임에도 전년 동월 대비 수출입 모두 감소했으며 내수도 약하다는 평가를 했다. 수입은 예상보다 침체, 신종 코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자료사진[로이터=연합뉴스] 루훗 장관 "중국 CATL도 협약"…LG화학·현대차 합작사 조율 인도네시아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은 16일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배터리 공급, 특히 자동차 분야 배터리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