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담배기업 한자야 만달리 삼뿌르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에 따르면, 담배세 인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비자 구매력이 저하돼 저렴한 담배의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21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삼뿌르나의 민다우가스 사장은 “태엽정자담배(SKT)을 포함해 타르 함량이 높은 담
유통∙물류
2020-09-25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3일 ‘푸드 에스테이트(Food Estate)’ 개발사업 지역에 파푸아와 동누사뜽가라주, 남수마뜨라주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푸드 에스테이트는 쌀과 야채를 재배하는 농지 및 축산업 등을 집약하는 농업 진흥 지역이다. 이 개발 사업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관광창의경제부는 중소영세기업 1,000만개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올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관광산업 부진으로 특히 기념품 관련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수입이 남성보다 23% 낮았다. 이 조사에서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전년 동월의 23.4%에서 약간 감소했지만, 2010년 동기의 23.6%에서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월 여성의 평균 수입은 전년
경제∙일반
2020-09-24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EPA=연합뉴스] 국영기업부 장관과 투자청장 전용기로 서울 도착…잇단 미팅 예정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과 투자조정청장이 LG화학과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설립 문제를 담판 짓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2일 올해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마이너스 1.7%~마이너스 0.6% 포인트로 전망했다. 지난달 발표한 마이너스 1.1%~플러스 0.2% 포인트보다 하향 조정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와 4분기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경제가
트레이드 엑스포 인도네시아(TEI) 홈페이지 캡처 인도네시아 아구스 무역장관은 2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라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수출입 상품 박람회 '트레이드 엑스포 인도네시아(TEI)’를 온라인으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는 항공업계 지원책으로 승객이 항공권 구입시 지불하는 여객 서비스 시설 사용료(공항세) 면제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항공국의 노비에 리얀또 국장은 17일 온라인 세미나에서 “공항세 면제 외에도 공항 착륙료와 장비 검
2020-09-23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감소해 택시, 버스 회사, 운송 회사 등의 1개월 당 손실액이 총 15조 9,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협회를 통해 육상운송회사 9만 127개사의 예상 손실액이 밝혀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021년 최저임금 산정 기준인 적정생계비(KHL) 구성항목을 기존의 60개에서 64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가 4개 항목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 산업관계육성·사회보장국의 디나르 띠뚜스 임금과장은 "5년에 1번, KHL 구성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 조세정책과 세무행정에 관한 지식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허브 설립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ADB 연차 총회 세미나에서 ADB 총재가 지역 허브 설립을 발표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를
2020-09-22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S&P)는 18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둘러싼 의회 심의 동향을 투자자들이 주시하고 있으며,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선 중앙은행의 개혁은 신중해야 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S&P의 앤드류 우드 애널리스트는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