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조업하는 일본계 자동차업체 2개사가 27일부터 일부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제조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PT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이하 TMMIN)는 27일부터 주로 수출용 생산을 재개했다. 사무실 업무에 대
유통∙물류
2020-04-29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회원사 대부분의 수입이 최대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원료 가격 상승과 달러에 대한 루피아 약세 등이 특히 중소기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식음료산업의 원료 가격은 예를 들
2020-04-28
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이하 SEID)는 지난 1~3월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5배로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견되어, 각 지자체가 외출 자제 요청 등을 실시하기 시작한 3월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쌀과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포함한 소매 제품을 열차로 수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철도 여객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화물 운송 사업을 강화한다. &nbs
2020-04-27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11만 1,558대였다. 3개월 만에 전년 동월을 밑돌았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10% 증가, 수입 대수는 15% 감소했다. 차종별로 3월 생산 대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도요타의 소형 다목적 차량(M
2020-04-23
코로나19 전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택배 서비스 회사 물동량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 자제 등으로 전자 상거래(EC)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이 실시되더라도, 물류회사는 직장 내 근로활동 제한 업종에서 제외되었
"100만원대 오토바이에 200만원짜리 냉동 박스…마켓컬리 꿈꿔" 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 배달 기사 200만명은 뒷좌석에 손님을 태우거나 음식배달, 택배까지 전천후로 달린다. 그런 오토바이 부대 속에 주황색 박스를 장착한 색다른 오토바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
2020-04-22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가 중국 등에서 대량으로 입하되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4월 말에 시작되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월)과 르바란(금식 직후 대제) 전에 필요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국가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이용객이 크게 줄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화물편과 전세편 운항을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이르환 사장은 "정기 유상 좌석 이용률(로드 팩터)가 감소하고 있으며, 화물편 물동량 확대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지난 16일, 북부 자카르타 순뜨르(Sunter) 지역 공장과 서부 자바주 까라왕 공장의 조업을 24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당초에는 10~17일까지 1주일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자카르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2020-04-20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6일, 3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대수,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7만 6,8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정부 권장 저연비 소형차 ‘저비용 그린카(LCGC)’ 등 에너지 절약 적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계란과 닭고기, 쌀 등 식량 생활 필수품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설탕 공급은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수입이 밀려 있는데다 국내 생산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식품조달공사(Bulog)의 부디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