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14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 환경산림부 장관에 팜농장 토지 및 광산개발 신규 승인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2015/제 18호 대통령령 토탄 토지의 팜오일 플랜테이션 사용허가 모라토리엄’을 바탕으로 더
에너지∙자원
2016-04-22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1분기(1~3월)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투자실현액이 3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중목표액의 24%에 달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1분기 신재생에너지분야 투자실현액 가운데 바이오에너지사업이 2억 5,000만 달러로 가장 규모가 컸으며, 연간 목표의 달성률도 81 %로 최대를
2016-04-20
인도네시아 국내 가스오일 잉여분이 현재 월 14만 배럴에 달한다고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가 15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올 1월 이후 연료 수입을 일체 않고 있다. 아흐맛 밤방 쁘르따미나 마케팅 담당자는 쁘르따미나의 가스오일 저장 시설에 28일분 연료가 축적돼 있다고 설명했다.
2016-04-19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 기업은 총 50만톤의 국산 천연 고무를 매입해 고무가격 안정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격 안정 방침은 정부가 24일 발표한 재조림 계획의 일환으로 매입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자 협회(GAPKINDO)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생산국에서
2016-03-30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조금 연료 가격을 올해 들어 두 번째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지난 18일 루피아화 강세가 이어지고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조금 연료 가격을 오는 4월 중에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제정된
2016-03-23
국영 가스 PGN(Perusahaan Gas Negara)의 지난해 12월 결산은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4억276만 달러로 나타났다. 18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매출은 감소한 반면 지출이 확대된 점이 순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매출액은 6% 감소한 30억 6,8
인도네시아 정부가 프랑스 측에 팜오일(CPO)과 그 파생상품에 부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요청했고, 위 요청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프랑스 당국은 팜오일 1톤당 부가세를 기존 예상치인 300 유로에서 90유로 낮추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1일 프랑스는 수입 팜오일에 누진
2016-03-18
사진=쁘르따미나 홈페이지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는 15일 올해 세 번째로 비보조금 연료 가격을 인하했다. 쁘르따미나는 디젤 연료와 무연 가솔린 연료 가격을 각각 리터당 200 루피아 인하했다. 이 결정에는 쁘르따맥스(RON92), 쁘르따맥스 플러스(RON95), 쁘르따라이
2016-03-17
인도네시아가 국가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디젤 산업이 신기후체제로 인한 전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개발국면에도 불구하고 장애물을 만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세계 생산물량의 4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팜유 생산국인데, 이 팜유를 이용해 바이오디젤로 만드는 산업을 보조금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가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화석
2016-03-14
정부는 전기 인프라 개발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위 기업은 외딴 지역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개발하여 총 1만 2,659가구에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향후 2주 내로 당국은 지방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뜨랑(Indonesia Terang, 밝은
2016-03-11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은 올해 9월까지 광산법 개정을 마무리 지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산법 개정을 통해 니켈, 구리 등 기존 원석 수출이 제한되었던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위원회는 2014년 제정된 광물법 개정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위 법으로 인해 니켈, 보크사이트, 구리 원석 등의 수출이 금지되었고 국내에서
2016-03-02
주석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생산을 63% 줄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현지 언론은 원자재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생산 절감으로 인해 주석 가격이 홀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월 시점, 주석 가격을 6년 반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으나 인도네시아 주석 생산 감소로 재고가 줄어들자 가격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