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Tbk, 이하 U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많은 사업 부문이 차질을 빚자 올해 사업 목표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코마츠(Komatsu) 중장비의 판매량은 당초 목표인 2,900대에서 절반이 되는 1,300~1,400대로
경제∙일반
2020-08-31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올해 이 회사 계열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 대수가 30만 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뜨라의 헨리 이사는 24일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말레이시아증권위원회(SC)는 지난 24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시장에서 핀테크 경제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핀테크의 최신 동향과 규제 감독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공동 혁신 프로젝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는 정부에 2015년에 시작된 해상 고속 교통망 '마린 하이웨이' 사업에 민간 선박회사가 부당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다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INSA의 카멜리타 하르또또 협회장은 교통부 등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마린 하이웨이가 본래 목적이었던 필수품 운송 외
저가 호텔 체인 오요(OYO)는 현재 인도네시아 객실 가동률이 5월에 비해 약 70%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요의 카를로 인도네시아지부장은 ”코로나19 영향은 5월에 가장 심각했다. 현재 가동률은 감염 확대 이전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40% 혼합한 'B40'의 실증시험을 11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7월부터 B40 사용을 의무화할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연구개발기관의 다단 꾸스디아나 기관장은 “현재 2개 종류의 B40 혼합유를 이용한 1,000시간의 엔진 내구성
에너지∙자원
국제주석협회(IT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주석 생산량은 글로벌 수요 침체로 두 자릿수 감소가 예상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석 생산량 세계 2위인 인도네시아의 올해 주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6만 9,000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ITA의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가 상호 비즈니스 목적 출장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2주 자가격리 의무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현지 언론 꼼빠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장관은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져 비즈니스 목적 출장에 한해 &lsq
2020-08-28
인도네시아 시멘트 및 건설 사업을 다루는 현지 보소와 코포린도(PT Bosowa Corporindo)는 24일 23.4%를 출자한 민간 은행 뱅크 부꼬삔(Bank Bukopin)의 사모 채권 발행 계획을 놓고 금융감독청(OJK)이 주식회사법에 위반했다며 중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에 제소했다. 25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도시철도(MRT)를 운행하는 MRT 자카르타(MRT Jakarta)는 25일, 29일부터 휴일과 공휴일의 운행 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20분 간격이었다. 운전 시간은 종전과 같이 평일은 오전 5시~오후 9시, 휴일·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8시다.
교통∙통신∙IT
필리핀 산업무역부는 24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8번째 합동 작업 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제품의 품질 보증 등의 분야에서 연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필리핀 산업무역부 로돌포 차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
무역∙투자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25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 위기 하에서의 금융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에 관련된 여러 법률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자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대체 정부령(PERPPU)의 공포가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