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도시철도(MRT)를 운행하는 MRT 자카르타(MRT Jakarta)는 25일, 29일부터 휴일과 공휴일의 운행 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20분 간격이었다. 운전 시간은 종전과 같이 평일은 오전 5시~오후 9시, 휴일·공휴일은 오전 6시~오후 8시다.
교통∙통신∙IT
2020-08-28
필리핀 산업무역부는 24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8번째 합동 작업 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 이슬람 계율에 허용된 것) 제품의 품질 보증 등의 분야에서 연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필리핀 산업무역부 로돌포 차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제무역협상국
무역∙투자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25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 위기 하에서의 금융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 시스템에 관련된 여러 법률의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자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대체 정부령(PERPPU)의 공포가 전망되고 있다.
경제∙일반
영국 네덜란드 석유 기업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이 인도네시아 마셀라 광구 아바디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한 지질데이터를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에 공개한다. 로열더치쉘의 데이터 공유는 본격적으로 마셀라 광구 개발사업 철수 절차를 밟겠다는 움직음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5일 아쩨주 최초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반다 아쩨-시글리 고속도로(74km)의 제4구간(인드라뿌리-블랑 빈땅 구간, 14km)이 완공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쩨의 술탄 이스깐다르 무다 공항과 연결되기 때문에 물류 이동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고속도로는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TV, 출판물,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의 광고 지출액이 7월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닐슨 인도네시아가 25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4~6월은 1~3월에 비해 광고비 지출액이 감소했다. 7월 들어 상위 10개 항목 중 9개 항목의 지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고층 건물의 화재안전관리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소재 고층 빌딩의 26%가 방화대책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에 발생한 대검찰청 빌딩 화재를 통해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정부는 판단, 화재안전 기준을 충족할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건물은 임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가 24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1~6월) 실적은 7억 6,1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 국내 연료 수요 감소, 대미 달러 루피아 약세 등 '트리플 쇼크' 영향으로 7억 4,700만 달러의 순이익을 확보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락했다.
에너지∙자원
일본증권금융은 25일 인도네시아 유일의 증권 금융 회사인 쁜다나안 에펙 인도네시아(Pendanaan Efek Indonesia)에 10%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약 4억엔으로, 4월에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출자에 대해 정식으로 승인을 취득, 25일까지 필요한 수속을 완료했다. 일본증권금
금융∙증시
2020-08-27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4일 영세중소사업자 1,200만명을 대상으로 총 28조 8,000억 루피아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각 사업주 계좌에 사업지원금을 송금, 연내 지급 완료를 목표로 한다. 사업자 1인당 월 60만 루피아씩&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총재가 24일 지난해 3억 달러 이상의 천연자원을 수출한 사업자는 외화 수익을 루피아로 환전해야 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피아/달러 환율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리 총재는 의회 제11위원회(재정·개발 계획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을 6월 5일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전환기에 돌입한 이후 자카르타 수도권(자보데따벡) 통근열차(KRL)의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KRL를 운영하는 끄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