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5.01%로 전망치 5.08%를 밑돌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01% 늘어났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망치 5.08%에 소폭 못미치는 수준이다. 2분기 GDP의 전분기
경제∙일반
2017-08-08
BMW 차량 판매 대수가 증가했다. 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현지 법인 BMW 그룹 인도네시아는 2017년 상반기(1 ~ 6월) BMW 차량 판매가 증가했으며 ‘미니(MINI)’의 판매 대수를 포함한 총판매대수가 1,59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
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터 모터(HPM)는 올해 1~7월 신차 판매 대수가 10만 5,93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월 한 달 기준으로는 1만 2,677대가 팔려 전월 대비 43% 크게 증가했다.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 연휴로 영업일이 적었던 6월 이후 회복
유통∙물류
2017-08-07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상반기(1~6월)에 국제선을 이용한 항공여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805만명이었다. 국내선 여객 수도 10% 크게 증가했다.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교통 통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360만명
교통∙통신∙IT
2017-08-03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상반기(1~6월) 실적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3,813억 루피아(약 322억 5,798만원)를 기록했다. 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7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 2010년=100)가 158.32로, 전년 동월 대비 1.18% 상승했다. 6월의 2.47%에서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도 0.23% 떨어졌다. 국내 거래는 전년 동월비
인도네시아 카카오협회(Askind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콩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15만톤이었다. 카카오 나무의 노목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없는 점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Askin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완구협회(AM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장난감 매출이 10% 가량 떨어졌다.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꼰딴 7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띠지아디 루까스 협회장은 “예년 이슬람 금식월(라마단)과 르바란 명절 기간에 판매가 증가
2017-08-02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9년에 모든 전기 계량기를 차세대 전력계 ‘스마트미터’로 바꾼다고 밝혔다. 스마트미터를 통해 전력 공급 상태를 관리 및 분석을 실시, 서비스 개선과 효율화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 산업 협회 (HIMKI)는 올해 상반기 (1 ~ 6 월) 가구 및 수공예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 감소한 7 억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HIMKI 관계자는 수출 부진의 요인을 가격 경쟁력 약화로 꼽았으며, 국산품의 가격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