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가 해외에서의 석유·가스 생산량이 1~8월 기준 일량 평균 12만 배럴(석유 환산·bsmph)에 달해 연간 목표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가 16일 이같이 보도했다.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인도네시아 EP(PIEP)에 따르면, 이 기간 주로 이라크, 알제리, 말레이시아
에너지∙자원
2016-09-20
8월 2일 인알륨(PT Inalum)의 북부수마트라 바뚜바라군 꾸알라 딴중 생산공장에 적재된 잉곳(주괴)을 직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따라 국영 알루미늄 생산기업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인알륨)은 2020년까지 15억 달러를 투입해 보크 사이트 제련
루훗 빤자이딴(사진)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 대행 겸임)은 14일 국내 산업용 가스 가격을 100만 영국 열 단위(MMBTU) 당 4달러까지 인하할 계획이 있다고 시사했다. 현지 언론 꼰딴은 이날 보도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가 특정 산업의 가스가격을 MMBTU 당 6달러까지 인하하겠다는 에너지광물자원장관령(
2016-09-19
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 업체 바라타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7일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와의 발전소 개발 사업 협력에 관한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미디어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라타 인도네시아의 까림 대표는 “발전기 부품의 가스 터빈 제조 및
2016-09-13
낙후된 시설 탓 산유량 감소에 따른 고육지책 인도네시아가 석유와 가스 생산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외국 석유탐사기업의 생산분배비율을 늘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국 엑손모빌 등이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신화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DPR) 제 7 위원회(에너지 광물 자원 담당)는 지난 6일 2017년도 예산안(RAPBN 2017)에서 원유 일일 생산량을 당초 78만 배럴에서 81만 5,000배럴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서의 원유 일일 생산량은 금년 추경 예산의 82만 배럴에서 0.6% 감소된다. 현지 언론
2016-09-09
인도네시아 정부가 8월 24일자로 국내 정유공장 구축사업 투자를 외국 기업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사진)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재무장관령 ‘2016년 제129호'에 외국기업 투자개방 관련 조항을 담았다. 스리
정부보조금 연료인 저가 휘발유 ‘쁘레미움(Premium, 옥탄가88)’이 이제 주유소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공급 연료를 '유로4'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쁘레미움을 서서히 없애겠다고 밝혔다. 유로4는 유럽연합(EU)이 환경보호를 위해 적용하고 있는 배기가스 기준이다. 자동차 1km 주행 시 배출하는
2016-09-07
국제 유가가 올해 말까지 계속 배럴당 45달러 아래를 유지할 것이라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인도네시아의 재무장관이 전망했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국제유가가 앞으로도 배럴당 40~45달러의 현
2016-09-06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 생산 업체 띠마(PT Timah)의 2016년 상반기(1~6월) 결산 최종손익은 32억 8,810만 루피아로 전년 동기 50억 루피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12% 감소한 2조 8,2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주석의 판매 가격은 t당 평균 1만 6,440달러(약 170만원)로
2016-09-05
국영 가스 회사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의 2016년 6월기 중간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4억 4,000만 달러였다. 순이익은 32% 감소한 1억 5,483만 달러로 증수 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에는 자회사인 깔리만딴 자바 가스 ‘깔리자 1(Kalija I
2016-09-02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안땀)은 31일 올해 상반기(1~6월기) 실적(중간 결산) 순이익이 11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3,960억 루피아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안땀의 매출액은 4조 1,600 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금 판매액은 2조 8,400억 루피아로 전체의 70% 가까이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