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대출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할 방침이다. 자금 수요를 환기하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23일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22일 2016년 연말까지 한 자릿수 대출 금리를 실현해 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관은 부통령 집
금융∙증시
2016-02-2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리지요 부총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은 4.8%에 그쳤지만, 올해 경제성장률은 5.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BI는 기준금리를 50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해 7.0%로 설정했다. BI는 지난해 2월부터 줄곧 기준금리를 7.5%로 동결해왔으나, 최근 루피아화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통
2016-02-22
인도네시아 증시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 지수는 지난해 9월 저점에서 16%나 뛰어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1억8000만달러(약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인하했다. 18일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는 7.25%에서 7.00%로 낮아졌다. 앞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설문에서도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11개월만에 0.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 &nb
2016-02-19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국내 은행의 대출 금리를 7%로 인하할 방침이다. 1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이는 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쉽게 대출하도록 도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인도네시아 금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부통령
2016-02-17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폐점했던 동티모르 지점의 운영을 재개하고, 홍콩 사무소 역시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RI 재무 담당 이사 하루 꾸스마하루기오는 “동티모르에서 기본적인 은행 업무 및 환전이 가능한 2등급 사업 허가서 발급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6-02-11
인도네시아 통신기업 3위인 XL악시아따(XL Axiata) 주식이 근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XL 악시아따가 부채를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 덕분에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XL 악시아따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서 지난달 26일 자정 기준 한 주당 3,950에 거래됐으나 2일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2-04
인도네시아가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부총재를 배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 운영을 개시한AIIB의 진리췬(金立群) 초대 총재와 함께 인도네시아 출신 부총재가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지분율 8위인 인도네시아는 부총재가 배출되면 최고행정책임자(CAO)의 역
2016-02-02
인도네시아 밤방 재무 장관은 2015년도 재정 적자가 국내 총 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2.57% 였다고 밝혔다. 밤방 재무 장관은 “적자 폭이 예상을 밑돌 것으로 보여 재정적 안정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2015년 12월 재정 적자가 GDP
2016-02-01
27일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 은행들이 근 14년 동안 타 신흥국보다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의 매수에 탄력적으로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모간스탠리캐피탈인덱스(MSCI) 인도네시아지수는 순 자산의 2.4배로 평가되었고 이는 다른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으며 MSCI 이머징마켓지수의 다섯 배에 달하는 것으
2016-01-29
인도네시아 금융회사협회(APPI)는 올해 금융권 업계의 총 수익 성장률이 지난해 보다 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비 은행 부문의 총 이익은 10조 5,400억 루피아로 2014년 동기간 보다 8% 감소했다. 스완디 APPI 회장은 금융 시장
2016-01-28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BNI는 25일 지난해 1~12월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9조 1,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BNI는 순이자 수익은 두 자릿수 증가를 확보했고 대출 증가율은 18%에 달했지만 대손충당금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대손충당금 비율은 2014년 말 시점보다 10.3%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