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의 채무 재편에 있어서 은행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83조 9,800억 루피아의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산하고 있다. 8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OJK 관계자는 “회
금융∙증시
2020-05-13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곤란해진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 채무에 대하여 4~9월까지 6개월간 이자 비용을 정부가 보조해주는 우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OJK에 따르면, 채무액이 5억 루피아 미만의 자동차 대출 채무자와 모기지(연면적 2
2020-05-11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 161개사가 설립 후 실시한 대출 누적액이 3월 말 시점에서 전년 동월 말 대비 3배인 102조 5,3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지난 6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2월 말 시점의 증가율인 3.3배에 비해 약간 감속
인도네시아 은행 업계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협조융자) 대출 금액이 축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디케이트 대출을 같은 대규모 대출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중
2020-05-08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는 4일 말레이시아 노선 운항을 18일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꾸알라 룸푸르-동부자바주 수라바야, 조호르-수라바야 노선만 우선 운항한다. 2개 노선 모두 매일 운항한다. 에
2020-05-06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예금보험기구(LPS)가 부실이나 실적악화에 몰린 은행을 처리하는 데 자금 유동성이 악화될 경우 재무부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했다. 27일자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와 꼰딴에 따르면, ‘2020년 제33호’와 ‘2020년 제38호’ 2개의 재무부장관령을 최근
2020-04-30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과 영국 금융 기업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 은 인도네시아의 중견 은행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의 매각 계획에 대해 보유 중인 쁘르마따 주식의 매각액을 낮추기로 매각처인 태국 상업은행인 방콕은행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스뜨라가 인도네시
2020-04-29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상장 기업에 온라인에 의한 주주총회 개최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실적이 악화된 은행에 대해 OJK가 합병이나 매각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밝혔다. OJK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 및 금융 시스템의
J 트러스트 뱅크 인도네시아는 21일 1분기(1~3월) 순이익이 88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의 1,657억 루피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은 순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의 294억 루피아에서 약 3배인 850억 루피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자 수익이 전년 동기
2020-04-28
인도네시아에서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 대출 업체로부터 채무 재편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환이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구제 조치를 도입하도록 은행 등 금융 기관
미국 페이스북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의 인도네시아 시동을 걸기 위해 현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기업 3개사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제휴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전자결제 서비스 ‘고페이&
2020-04-27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대출 성장률이 4%의 낮은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예상을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INDEF의 아빌리아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국내외 경제가 혼란에 빠지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