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시내 쇼핑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의 소매업체들은 소비자 신뢰가 약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자 매출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9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월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9일에 발표한 예비 데이
경제∙일반
2024-10-11
수퍼마켓 한쪽의 담배 진열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 담배 소비세를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보건단체들은 국내 담배 소비를 줄이는 노력에서 크게 후퇴하는 결정이라고 말한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대학의 공중보건 교수이자 담배규제를 위한 국가위원회 (komnas
2024-10-08
자카르타 SCBD 야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은 세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가의 부채 대 국내총생산(GDP) 비율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그의 최고 고문이자 동생인 하심 조요하디꾸수모가 7일 세미나에서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현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 부통령 당선인(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또마스 지완도노(일명 또미) 재무부 차관은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가계 지출을 늘리고 재정적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7
노동자들이 자카르타 시청 앞에서 최저임금 관련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11.10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최저임금 협상이 노동부 장관의 사퇴로 인해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노동자들의 요구를 고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eMOA 전기오토바이 제조 현장 (사진=PT.Baterai Listrik Motorind)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은 인도네시아 제조업의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이유가 값싼 외국산 제품이 아니라 생산성 저하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지
2024-10-04
발리 사누르 해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이 관광 산업에 타격을 입히기 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로 여행하는 외국인의 수가 2024년
eMOA 전기오토바이 제조 현장 (사진=PT.Baterai Listrik Motorind) 인도네시아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생산량과 신규 주문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용이 증가하면서 미래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일 전했다. S&
2024-10-03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부통령 당선인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차기 쁘라보워 수비안또 정부는 민간 부문을 우선시하여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탈산업화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쁘라보워의 전문
2024-10-01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외국 기업들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차기 정부의 내각 확대 계획이 관료적 장애물을 증가시켜 사업을 복잡하게 만들고 인도네시아의 투자 환경을 해칠 위험이 있지만, 제대로 시행된다면 정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인도네
스리 물랴니의 자서전 ‘한계는 없다(No Limits: Reformasi dengan Hati)’출판기념회 (출처=인스타그램@sm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는 지난 20년 동안 여러 차례의 주요 위기를 겪으면서 인도네시아의 재정
2024-09-30
시내 도로를 지나는 자카르타 시민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세계은행은 2045년까지 고소득 경제 대국이 되겠다는 인도네시아의 꿈에 찬물을 끼얹으며 중진국들이 이러한 도약을 이루기 위해 직면한 몇 가지 과제를 설명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독립 100주년에 맞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