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의 적자폭이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측이 발표한 올해 1 ~ 9월 결산에서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루다 측은 약 2억 2,19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전년 동기 대비 순손실인 4,362만 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5배로 늘었다. 매출은 9% 증가
경제∙일반
2017-10-31
자카르타 최저 임금이 11월 1일 결정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특별 주 산디아가 부지사가 내년도 국가 최저 임금(UMP)가 11월 1일에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현재 근로자가 적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비용인 적정생활수준(KHL)을 산출하기 위해 시급하게 조사에 나선 것으
인도네시아 의회는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을 내놓았다. 세입과 세출은 당초 안보다 확대했지만, 국내 총생산(GDP)은 2.19%로 유지 동결했다.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5.4%로 설정했다. 세입은 1,894조 7,000억 루피아(약 157억 8,285억원)이며 이
2017-10-30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가처분 소득이 늘면서 장난감과 게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2035년에 3억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 부모의 소득이 증가하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3차 한-인니 공적개발원조(ODA) 통합정책협의회를 갖고, 자바섬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양국간 개발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통합정책협의회는 한국측에서 윤태식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외교부,수출입은행, K
2017-10-27
자카르타 임금위원회 경영자 대표가 최저임금 360만 루피아를 제안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특별주의 내년 최저임금(UMP) 논의 임금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4일 열린 회의에서 경영자 측 대표는 매월 364만 8,700루피아의 임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 대표 측이 제안한 최
인도네시아는 중산층 규모가 점점 증가하고, 동시에 영유아 인구수가 많아 영유아용품 시장의 성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영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10%가량 상승한 약 31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유아용품 시장
2017-10-26
인도네시아 대형 오토바이 판매가 늘었다.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시장에서 9월 대형 오토바이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125대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조사별로는 혼다가 71대, 가와사키가 54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즈키는 7월 두 대를 출하한 이후 실적이 없는 것으
인도네시아의 일본 방문객이 증가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의 일본 여행객은 약 2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3개월 만의 두 자릿수 성장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JNTO는 지난 8월 JNTO가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여행 박람회와 여행 상
2017-10-25
교통부가 우버 등 차량 공유 서비스에 대한 개정법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우버, 그랩카 등 배차 앱 서비스에 대한 교통부 장관령 ‘2017년 제26호’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영업용 차량에 전용 스티커를 붙이고 영업용 번호판 부착, 지역에 따른 구역 구분과 보험 가입 의무 등이 규정됐다.  
안쫄 지역의 수족관 등이 리노베이션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는 자카르타 안쫄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족관과 테마파크를 개보수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주 측은 이에 약 1조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특별 주 측은 리노베이션 공사는 약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2017-10-24
재무부가 담배세 인상을 밝혔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세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증세 폭은 평균 10.04%가 될 전망이다. 담배세 인상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 부처 회의에서 결정됐다.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담배 소비를 줄여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