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0일, 2021년 2분기(4~6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국내 경제가 이미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내년 2분기부터 3분기(7~9월) 성장률이 5%를 넘어설 전망이다”라며
경제∙일반
2020-11-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9일,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4.4포인트 낮은 7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하락해 7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지역 중 13곳에서 지
2020-11-12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73.7%인 1억 9,6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프로바이더협회(APJII)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보다 8.9% 늘었다. 이 조사는 6월 2~25일 전국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24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인프라 정비 사업에 1,435조 루피아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일 시행된 일자리 창출법 세칙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민관 협력(PPP) 사업을 촉진해 부족분을 보충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공공주택인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 특혜관세제도(GSP)를 연장함에 따라 미국에 대한 타이어 수요량이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 협회는 미국 타이어 수출액 추가 할당, 수입산 타이어 원료 관세 면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9일자
무역∙투자
2020-11-11
인도네시아 오토바이와 스마트폰의 만남… '고젝' 열풍[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1년 국내 제조업의 원료와 중간재 수입을 1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수입량이 많은 업종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 목표인 35% 감축에 기여한다. 산업부 아마드 사무차관은 7일 “수입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원료 중 하나는 화학 물질이다”라며 “기계와 전자전기 수입 자본재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발리에서 QR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시스템의 국내 통일 규격 ‘QR코드 인도네시아 표준(QRIS)’을 도입한 사업자가 10월말 기준 14만 9,266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시점에 비해 약 5.9배 급증했다. 6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 발리 지점의 뜨리스노
시장조사회사 입소스(Ipsos)가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월에 가장 많이 사용된 전자결제 서비스는 싱가포르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쇼삐(Shopee)의 쇼삐페이(Shopee Pay)였다. 응답자의 34%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 조사는 지난 2년 동안 EC에서 쇼핑을 한 경험
2020-11-10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가 4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시의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PP는 호주의 대형 건설사 맥코넬도웰(McConnell Dowel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하수처리시설은 빨렘방시의 깔리도니군 스라유르 지역의 5.8헥타르 부지에 건설, 2022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한다. PP는 드릴링, 콘크리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에도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산업활동운영허가(IOMKI)를 받은 기업 중 관련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기업은 전체의 5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IOMKI를 받은 기업은 정기 보고서를 매주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산업장관은 "산업활동 IOMKI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6일, 10월말 외환 보유액이 1,333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말에서 1.1%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2개월 연속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 정부의 대외채무 상환에 사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 보유액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