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가 4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시의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PP는 호주의 대형 건설사 맥코넬도웰(McConnell Dowel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하수처리시설은 빨렘방시의 깔리도니군 스라유르 지역의 5.8헥타르 부지에 건설, 2022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한다. PP는 드릴링, 콘크리트
건설∙인프라
2020-11-10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에도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산업활동운영허가(IOMKI)를 받은 기업 중 관련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기업은 전체의 5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IOMKI를 받은 기업은 정기 보고서를 매주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5일 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산업장관은 "산업활동 IOMKI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6일, 10월말 외환 보유액이 1,333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말에서 1.1%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2개월 연속이다.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액이 감소한 요인에 대해 정부의 대외채무 상환에 사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환 보유액이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부양책 예산을 695조 2천억 루피아로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국부 펀드와 코로나19 백신 조달, 농업진흥지역 '푸드 에스테이트' 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이 포함됐다. 5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는 ◇ 국부 펀드용으로 15조 루피아
2020-11-09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지원 서비스 담당 시르클로(SIRCL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사회활동 제한으로 EC 이용이 급속히 확대, 국내 EC 시장의 올해 성장률이 전년 대비 91%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4일 시르클로는 6월 2,98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EC시장에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관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8개 국제공항을 국내공항으로 격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항공 여객의 감소로 공항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목적이다. 5일자 드띡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노비에 리얀또 항공운수국장은 “부디 교통장관이 ▽마이문 살레(아쩨 사방), ▽RH 피사빌리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4일 자카르타 제2 외부순환도로(JORR2) 중 남동부 서부 자바 찌망기스-찌비뚱 구간 제1섹션을 10일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11월은 통행료가 무료이다. 개통되는 섹션은 찌망기스-찌비뚱 구간(26.2km) 중 찌망기스-자띠까르야 구간(2.8km)이다. 자카르타에서 서부
2020-11-06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타격을 받은 국내 섬유·섬유제품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내세웠다. 지난 3일에 개최된 세미나에서 산업부 화학·의약·섬유산업협회의 무하마드 카얌 국장은 "섬유 로드맵 4.0을 도입했다”라며 "단기(3-5년),
싱가포르 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3일 대만의 최대 오토바이 기업 킴코(Kymco)와 공동으로 전기 오토바이 시험 운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반뜬 땅으랑군의 국영 전력 PLN 지사에 전기 스쿠터용 착탈식 배터리 교환소를 설치했다. 그랩 인도네시아의 리즈키 사장은 "
자카르타 시내 전경[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충격으로 인도네시아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4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2.97%로 출발해 2분기 -5.32%에 이어 3분기까지 연속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60% 진행…루훗 장관 방문[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 제공=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건설 공사가 60% 진행된 가운데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6일 현장을 방문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에 따르면 루훗 장관과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의 석탄산업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석탄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것은 내년 하반기(7~12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꾸르니아 아리아완 부회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내년 상반기(1~6월)에도 코로나19
에너지∙자원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