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9월 팜원유(CPO)와 팜 유래 제품(유지 화학 제품 등을 포함)의 수출량은 전월 대비 3% 증가한 276만톤이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회복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감소했다. GAPKI에 따르면 9월 수출량 중 CPO는 전월 대비 1.6% 증가한
무역∙투자
2020-11-17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에 최종 선정된 상위 4팀[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10개팀 선발…사업비 등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sim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 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10 일, 일자리 창출법 ‘2020년 제11호'에 따라 영세 소규모 사업자인 개인 사업자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법 제109조에서 새로운 법인 유형인 '개인 회사'로 규정했다. 야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2020년 1~9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20조 루피아였다. 이익이 감소했지만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를 제치고 국내 은행서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1위였던 BRI는 이번 1~9월 순이익이 42.9% 감소한 14조 1,540
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내년 국내 시멘트 수요가 소폭 회복해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가 내년 인프라 예산을 증액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으로 공장들의 이전 속도가 빨라져 시멘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
2020-11-16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업 닐슨(Nielsen)은 11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면, 내년 소매업이 한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자 인베스톨 데이릴 보도에 따르면 닐슨인도네시아의 사송코 이사는 “소비자 심리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실시 중에 쇼
유통∙물류
싱가포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최고층 빌딩 가마 타워에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거점이 될 '그랩 테크 센터'를 개설했다. 테크 센터는 중소영세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 연구 개발 센터로 그랩은 이후 동남아 다른 국가에도 설치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중단하고 있는 동부 깔리만딴 신수도 건설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니코데무스 다우드 이사(인프라사업 자재 조달 담당)는 “수도 이전 계획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으며, 신수도 인프라 정비에 들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전철(LRT) 중 자카르타 중심부인 두꾸아따스역과 육교가 11일 연결됐다. 수도권 LRT 제1기 공사 노선(44.43km)이 완공됐다. 11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LRT 건설을 담당하는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엔뚜스 사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제1
2020-11-13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9~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도네시아 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목표 거래액을 지난해 3,300만 달러보다 두 배 높게 설정했다. 1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포럼에 200개사 이상이 참가해 투자 약정 금액은 광업 분야를 중심으로 50억 달러에 달했다. 아구스 무역장관은
자카르타 시내 노점[AFP=연합뉴스] 외부서 잇단 자금 수혈…日스가 총리 5천억 차관 선물도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호주에서 15억 호주달러(1조2천억원)를 빌리는 차관 계약에 서명했다. 12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일 2020년 9월 소매 판매 지수가 193.8으로, 상승폭이 전년 동월에서 -8.7%였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마이너스 9.2%에서 개선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식음료·담배'의 상승폭이 전년 동월 대비 3.1%(전월 2.7%)으로 지난 2개월 동안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