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의 실질 성장률은 1분기(1~3월)와 2분기(4~6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01%, 3분기(7~9월)는 5.06%였다. 수출 회복세와 투자 확대가 성장률 증가를 견인했다. 한편, 일년 중 가장 많은 소비 지출을 보이는 2분기에도 민간 최종소비지
경제∙일반
2018-01-02
내년 3월 자카르타에 인허가 원스톱 창구 개설 `제2의 발리` 10곳 추가 조성해 관광업 육성도 개혁 성과 가시화로 2019년 재선 노릴 듯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인허가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다.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가 생기는 것이다. 행정절차가 간단해지고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nbs
인도네시아는 2018년 8월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총 1조 루피아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작년 12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2018년 예산 가운데 5,500억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약 2배인 1조 루피아를 할당할 예정이다. &nbs
MBG그룹 임동표 회장이 적극 추진했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설립이 환경허가에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달 13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지역의 제련 공장과 니켈 채굴 지역 현장 보고회를 마친 MBG그룹은 주정부로부터 ‘공간개발계획적합’ 추천서를 수령하고, 올해 중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MBG그룹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궁화산 분화로 타격을 입은 발리 경제 부흥을 위해 레버리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은 발리에서 사업을 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구제책을 조만간 내놓을 전망이다. OJK의 윔보 산또소 자문위원장은 26일 “많은 발리 사업자
2017-12-29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13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2017년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6%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수출이 예상을 웃돌아 확대되면서, 각국의 국내 연료 소비가 증가했다. 9월에 발표한 예상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18년 전망에 대해서는 중앙, 동, 동남아시아가 예상 이상으로 성장하지만, 남아시아 경제의 침체를 고려, 5
신영증권는 27일 대상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전분당 설비가 풀 가동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인도네시아 전분당 설비가 풀 가동된다면 생산량은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해 고정비 효과로 인해 적자폭 축소 및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
2017-12-28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발리 아궁화산 분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발리 관광산업을 위해 1,000억 루피아(약 79억 4,0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궁화산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피해액은 12억 달러에 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11월 말부터 분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주 카랑아셈의 렌당 마을에서 발리 화산 분화시 위험구역 지도를 예를 들며 발리 여행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아궁 화산 폭발과 관련해 관광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리섬에서의 내각
2017-12-27
신동빈 회장, '脫중국' 위해 동남아시장 공략 속도 롯데첨단소재,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해 미래 경쟁력 강화 4조원 규모 유화단지 건설도 계획 … 인도네시아를 화학부문 주요 거점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스트 차이나' 국가로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
2017-12-22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의 연구개발기관 클린에어 연합(Clean Air Coalition)은 자카르타 등 국내 5개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클린에어 연합은 2012~2016년 간의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여러 도시에서 대기 중 입자상 물질(PM) 농
바땀 노동자들이 로봇에 일자리를 뺏기게 생겼다. 자유 무역 지대(FTZ)로 지정되어 제조업이 활발한 인도네시아 바땀 지역 노동자들이 로봇과 일자리 경쟁을 펼쳐야 할 지도 모른다. 바땀 지역 최저 임금(UMK)이 수도인 자카르타 수준까지 오르면서 경영자들이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로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