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은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최고층 빌딩 가마 타워에 중소영세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거점이 될 '그랩 테크 센터'를 개설했다. 테크 센터는 중소영세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술 연구 개발 센터로 그랩은 이후 동남아 다른 국가에도 설치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
교통∙통신∙IT
2020-11-16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중단하고 있는 동부 깔리만딴 신수도 건설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일 자카르타 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니코데무스 다우드 이사(인프라사업 자재 조달 담당)는 “수도 이전 계획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으며, 신수도 인프라 정비에 들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전철(LRT) 중 자카르타 중심부인 두꾸아따스역과 육교가 11일 연결됐다. 수도권 LRT 제1기 공사 노선(44.43km)이 완공됐다. 11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LRT 건설을 담당하는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엔뚜스 사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제1
2020-11-13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9~1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도네시아 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통한 목표 거래액을 지난해 3,300만 달러보다 두 배 높게 설정했다. 1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포럼에 200개사 이상이 참가해 투자 약정 금액은 광업 분야를 중심으로 50억 달러에 달했다. 아구스 무역장관은
무역∙투자
자카르타 시내 노점[AFP=연합뉴스] 외부서 잇단 자금 수혈…日스가 총리 5천억 차관 선물도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호주에서 15억 호주달러(1조2천억원)를 빌리는 차관 계약에 서명했다. 12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일 2020년 9월 소매 판매 지수가 193.8으로, 상승폭이 전년 동월에서 -8.7%였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마이너스 9.2%에서 개선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식음료·담배'의 상승폭이 전년 동월 대비 3.1%(전월 2.7%)으로 지난 2개월 동안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0일, 2021년 2분기(4~6월)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이 5% 이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국내 경제가 이미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내년 2분기부터 3분기(7~9월) 성장률이 5%를 넘어설 전망이다”라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9일,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 대비 4.4포인트 낮은 79.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하락해 7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지역 중 13곳에서 지
2020-11-12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73.7%인 1억 9,6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프로바이더협회(APJII)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보다 8.9% 늘었다. 이 조사는 6월 2~25일 전국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2024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인프라 정비 사업에 1,435조 루피아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일 시행된 일자리 창출법 세칙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민관 협력(PPP) 사업을 촉진해 부족분을 보충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9일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공공주택인프
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 특혜관세제도(GSP)를 연장함에 따라 미국에 대한 타이어 수요량이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 협회는 미국 타이어 수출액 추가 할당, 수입산 타이어 원료 관세 면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9일자
2020-11-11
인도네시아 오토바이와 스마트폰의 만남… '고젝' 열풍[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경제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소비 증가 영향으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부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