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13일, 정제팜유(RBDPO)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디젤 100% 연료인 '그린 디젤(B100)'의 시험 생산을 11월 말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시험 생산은 중부자바주 찔라짭에서 정유한다. 11월 셋째 주에 준비를 마치고 넷째 주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제
에너지∙자원
2020-11-18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의 밤방 의장은 서부자바주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이 전자상거래(EC) 물류 거점 기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수방군에 건설 중인 빠띰반 항구와 끄르따자띠 공항 반둥 방면을 잇는 찔레우니-수메당-다우안(찌스움다우) 고속도로(61km)가 완공되면 공항 주변 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 수지(잠정치)는 36억 680만 달러 흑자였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와 전월 대비 둘다 마이너스 성장이었던 반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증가했다. 특히 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여,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올해 최고가를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배차 배송 서비스 대기업 고젝(Gojek)은 올해부터 자사의 플랫폼 전체 총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총 12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월간 앱 서비스 이용자 수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3,800만명에 달했다. 전자 결제 서비스 고뻬이(Gopay) 등 주변 서비스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그 배경에 있다.&nbs
경제∙일반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EPA=연합뉴스] 배터리 원료물질 생산국, 중국 CATL·테슬라와도 투자협력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협력과 관련해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LG화학도 이번 주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L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전철(LRT) 시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15일 아침에 시승, 2022년 6월부터 상용 운전 개시를 목표로 내걸었다. 수도권 LRT의 제1기 공사는 동부 자카르타의 짜왕역을 기점으로 동서남 세 방면으로 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디 교통장관은 남쪽 노선의 종점
2020-11-17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9월 팜원유(CPO)와 팜 유래 제품(유지 화학 제품 등을 포함)의 수출량은 전월 대비 3% 증가한 276만톤이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회복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감소했다. GAPKI에 따르면 9월 수출량 중 CPO는 전월 대비 1.6% 증가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에 최종 선정된 상위 4팀[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통해 10개팀 선발…사업비 등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sim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 인도네시아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부 장관은 10 일, 일자리 창출법 ‘2020년 제11호'에 따라 영세 소규모 사업자인 개인 사업자도 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법 제109조에서 새로운 법인 유형인 '개인 회사'로 규정했다. 야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의 2020년 1~9월 연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20조 루피아였다. 이익이 감소했지만 국영 은행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를 제치고 국내 은행서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1위였던 BRI는 이번 1~9월 순이익이 42.9% 감소한 14조 1,540
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내년 국내 시멘트 수요가 소폭 회복해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가 내년 인프라 예산을 증액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법이 시행됨에 따라 공단으로 공장들의 이전 속도가 빨라져 시멘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
2020-11-16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업 닐슨(Nielsen)은 11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면, 내년 소매업이 한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자 인베스톨 데이릴 보도에 따르면 닐슨인도네시아의 사송코 이사는 “소비자 심리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실시 중에 쇼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