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대외 채무 잔액은 3월말 기준 3,58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의 10.4%에서 둔화됐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3월
경제∙일반
2018-05-21
인도네시아는 자국 산업 보호 정책 안에서 안주해왔던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투자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물류, 보건·의료, 영화, 통신 등 분야로 외국인 투자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조꼬노믹스(Jokonomics)'를 이끄는 토마스 렘봉 투자조정청
2018-05-1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2018년 1분기(1~3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106.28이었다. 전기보다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2분기 연속 하락해 1년 만에 110을 밑돌았다. ITB 항목 가운데 &ls
2018년 5월 17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관련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로 촉발된 자본 유출로 몸살을 앓던 인도네시아가 4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7일 기준금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루피아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7명이 인도네시아 금리 인상을 점쳤다. 이들은 중앙은행이 17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4.5%로 25bp 올릴 것
2018-05-1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4월 무역 수지는 16억 2,900만 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가 다시 크게 적자 전환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 가스 수출이 15% 증가해 두 자리대 성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기계 제조업의 성장률이 건설업과 광업의 실적 개선에 힘 입어 7%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기계 제조업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분기 대비 9% 증가로 크게 늘었다. 특히, 중장비 생산 대수
2018-05-16
인도네시아의 비 석유 가스 제조업의 올해 1분기(1~3월)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23% 증가한 5.03%였다. 기계 설비, 가공 식품 및 음료, 금속, 의류, 수송 기기 등 5 개 분야는 국내 총생산(GDP)의 실질 성장률인 5.06%를 웃돌았다. 현지 언론 인
인도네시아가 통계 관리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14일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는 보다 정확한 통계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거국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만 7,000곳의 낙도로 구성된 인도네시아는 2억 5,000만 명이라는 인구를 떠안고 식량 생산고와 개인 정
2018-05-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4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종합지수(IKK)가 122.2이었다. 전월 대비 0.6포인트 올라 4개월 만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9개 도시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으로 9.3포인트 올랐다.&n
2018-05-08
수도 자카르타특별주가 '앵커(Anker)'와 '산 미구엘(San Miguel)'을 판매하는 맥주회사인 델타 자카르타(PT Delta Jakarta)의 보유 주식을 매각하려는 것과 관련, 회사의 로니 이사는 "주정부와 협의의 장을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이슬람 르바란 명절(6월 15~16일)에 따른 추가 연휴기간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당초 연휴기간인 최대 7일(6월 13일~19일)에서 3일을 추가해 총 12일(6월 11일~20일)로 연장했지만, 산업계 등의 강한 반발로 재검토할 방침이다. &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