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작년 말 대외채무 3,160억 달러…전년 대비 4%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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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외채무 잔액은 2016년 11월 말 시점에 3,160억 달러(약 374조 1,440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의 6.5%에서 둔화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6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장기 채무액은 전년 말 대비 3.1% 증가한 2,741억 달러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10월 말 대비 3.1% 포인트 감소했다. 단기 부채는 7.1% 증가한 420억 달러였다.
정부부채는 전체의 48.9%를 차지하는 1,545억 달러, 민간부채는 1,615억 달러였다. 정부부채는 전년 말에서 12.1% 증가한 반면 민간부채는 3.4% 감소했다.
민간부채의 주요 업종은 금융, 제조, 광업, 전력·수도·가스 등 4개 업종으로 전체의 76.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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