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을 앞둔 한국타이어가 4일 2명의 전무, 5명의 상무 그리고 7명의 상무보 등 임원 14명을 승진시켰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
에너지∙자원
2012-12-05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는 2013년 신차판매대수가 올해 전망치 110만 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비용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오르고, 융자규제가 샤리아(이슬람)금융에도 확대되어 수요가 준다는 것이다. 다만 각 회사가 연비가 좋은 승용차 (LCGC)를 출시, 새롭게 시장을 형성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무역∙투자
국영광산 아네까 땀방(안땀)은 11월30일 호주 금광업체 뉴크레스트 마이닝과의 합작회사로 북부말루꾸주에서 금광을 운영하고 있는 누사 할마헤라 미네랄로의 출자비율을 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분을 늘리고 싶은 안땀과 탐사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뉴크레스트의 생각이 일치했다. 안땀은 이에 따라 뉴크레스트로부터 지분 7.5%를 1억 6,000만 달러에
2012-12-04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에서 6억 달러(약 6459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에너지관리위원회(EC)가 발주한 1071㎿ 규모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 프로젝트를 5억9600만 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서 북서쪽으로 350㎞ 떨어진 페낭주 프라이
교통∙통신∙IT
인컴펀드·변동성 관리·ETF 절세상품·자산 솔루션이 포인트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펀드시장은 ‘다 사다난했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변화 무쌍했다. 저성장과 저금리로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는 가운데 펀드 종류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크게 보면 주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월의 광석 기준수출가격(HPE)을 개정했다. 니켈광 등 13개 품목을 전월보다 최대 11.3% 낮추었다. 11월 26일 자로 공포된 ‘통상부령 2012년 제73호’에 금속광석 33개 품목과 비금속광석 44개 품목의 HPE를 적시했다. 지르코늄광은 11.2~11.3%, 규산 지르
자원회사 부미 리소스는 87%를 출자한 광산운영자회사 부미 리소스 미네랄스 (BRM)의 주식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무상환을 가속시키기 위한 조치이다. 딜립 이사에 의하면, BRM의 자산가치를 28억 달러로 예상한다. 그는 “금과 동의 매장도 확인되었다”라며 “부미 리소스에 29.2%를 출자한 영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움(BP)이 개발을 주도하는 서부파푸아주 땅구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3차 프로젝트인 트레인(액화설비) 개발계획 (POD)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의 기본설계작업(FEED)과 설계∙조달∙건설 (EPC)의 실시가 가능해진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루디 부장관은 석유가스사업잠정실행기관(SKSPMig
국영석탄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이 남부수마트라주에 계획하는 석탄화력발전소 9~10호기 (60만kw 3기) 건설과 관련, 외국기업과 제휴할 의향을 밝혔다. 현재는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다. 미라왈마 사장에 의하면, 교섭은 12월 중으로 끝낼 생각이다. 발전소 공사기간은 3년으로, 석탄 연간소비량은 800만~1,000만 톤으로 예측된다. 사업비 22
PC 몰락과 함께 D램 사상 최저 0.80달러로 추락 PC의 핵심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이 다시 하락해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OS) 윈도8로 인한 PC 수요가 생각보다 늘지 않아 D램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디램익스체인지는 3일
오늘밤 3자 TV토론 변수는(godik,tebal) 박 측, 문이 이정희 동조 나서면 같은 편 엮어 중도층 포섭 기회 문 측, 민감사안 대신 공격 기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4일 TV토론회 전략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차도지계(借刀之計)’다. 남의 칼을 빌려 상대를 공격
경제∙일반
내년 휴대전화 출하량의 22% 차지 값 100~200 달러로 내려 고객 유혹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시장이 내년에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타임스는 시장조사기관 IDC 인도네시아의 보고를 인용, 2013년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체 휴대용통신기기 가운데 22%로 증가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