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팜오일 수출이 이달 들어 18%나 급증했다. 팜오일 수출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꼬송(0)’ 수출세가 2월까지 연장됐기 때문이다. 9일 발표된 인터텍의 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말레이시아의 팜오일 수출은 2월에 44만830톤을 기록, 전달 같은 기간의 37만3,462톤을 크게 앞섰다. 1월 한달간 팜오일
에너지∙자원
2013-02-14
손해보험사 ACA, 댕기열병 보험 이어 중소득층용으로 화교계 재벌인 사림그룹 산하의 손해보험회사 아스란시 센트럴 아시아(ACA)가 중소득층용 재해보험 시장을 개척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댕기열병 보험에 이어 다음달 가스통 폭발사고 대
금융∙증시
연초 추위로 중국∙유럽 등 수요 증가 + 경쟁자인 호주는 공급 차질 지난해 침체를 겪었던 인도네시아의 석탄 생산 기업들이 올해는 시장 여건 개선으로 생산 확대를 준비하는 등 쾌재를 부르고 있다. 중국과 유럽의 추위로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증가한 데다 주요 생산지의 하나인 호주가 홍수로 공급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013-02-13
1월 신차판매 전년동월대비 27.6% 증가
교통∙통신∙IT
국영백화점 사리나는 오는 4월 온라인 쇼핑몰을 제공하는 웹사이트 숍가야(www.shopgaya.com)를 개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터넷신문 데딧컴 11일자에 따르면 사리나는 이 계획을 국영통신 텔콤과 제휴하여 실현할 생각이다. 사리나의 온라인 점포에는 의류품과 가방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물품들의 판매가격대는 10만~100만 루
유통∙물류
국영광산 아네까 땀방(안탐)은 동남부 술라웨시주 뽀말라아에 있는 니켈철(페로니켈) 제련소의 설계∙조달∙건설(EPC)을 가와사키 중공업의 컨소시엄에 발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 8일자에 따르면 발주액은 1억 200만 달러이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홍보 담당자는 더 이상의 발언을 회피했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 위자야 까
건설∙인프라
도로 정비 지연으로 석탄전용차량 통행 불가 남부 수마뜨라주의 석탄회사 13개사가 출하 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8일 전했다. 주정부가 연초부터 석탄수송 차량에 전용 유료도로의 통행을 의무화했지만, 도로가 완전히 정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급처
찔레곤발전소 생산최적화 시설 정비에 500만유로 투입 독일의 대표적인 전력설비회사 지멘스AG의 인도네시아 지사 PT지멘스인도네시아가 올해 생산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500만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자카르타포스트는 최근 이 회사가 에너지 부문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발전소를 개선함으로써 현지 생산 라인을 확장한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2일 기준금리를 현행 5.75%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의 기준금리는 12개월째 사상 최저치로 묶이게 됐다. 전문가들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예상해 왔다. 다르민 나수치온 BI 총재가 이날 소집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최근 루피아 가치
유럽시장 인니산 상품 수입 개방 맞춰 결정키로 수입관세 95% 사라지는 CEPA 연내 타결 기대 인도네시아와 독일이 상호 무역시장 확대 개방과 특히 인도네시아가 유럽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EU(유럽연합)가 인도네시아산 상품의 수입을 확대 허용한다는 조건에서다. 12일 자카르타포
무역∙투자
일부 전문가 “재정부담 완화 위해 전기세 올려야” 주장 지난 몇 년간 450~900VA를 쓰는 일반 가정에서 전기수요가 대폭 늘어난 이유는 전기가 경제적이어서가 아니라 전기회사가 정부 지원을 받음으로 해서 전기세(=전기요금)가 싸기 때문이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턴넷신문 파이낸스투데이는 8일 인도네시아의
3G 설비투자 압박으로…올해 데이터 통신 시장 지속 확대 휴대통신 서비스 회사들의 이익이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 프로스트&설리반은 제3세대(3G) 통신망 정비에 드는 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