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물안전진단업계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국토해양부, 안전진단전문기관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 ㈜다음기술단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국제협력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시설물 유지관리 역량강화&
무역∙투자
2012-12-11
BI, 새 규정 발표에 외국계 은행 울상 “영업망 적어 불리하고 불량채권 증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대상 융자액을 전체의 20% 이상으로 규정한 조치가 외국계 은행의 경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에 지점을 갖고 있는 현지 은행에 유리하게 작용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의 11월 말 기준 외화보유액은 1112억 8,500만 달러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앙은행(BI)의 외환개입 빈도 감소와 예금액 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다. 금융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수준의 유지를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11월 외화보유액은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달에 비해 0.9% 늘었다.
경제∙일반
국영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 (BNI)은 2013년 체크카드 거래액을 올해 전망대비 70% 증가한 7조 루피아로 확대시킬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7일부터 거래액의 상한선을 올린 새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의 예금액을 늘려 운용자금 증가로 이어나갈 생각이다. 올해 1~11월 체크카드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자동차부품 생산설비 메이커인 일본의 메이와공업 (아이치현 다카하마)는 첫 해외 거점이 될 인도네시아에서 2013년 생산을 시작한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해외매출액 비율이 전체의 50%를 넘고 있어 고객기업의 진출국에서 요구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전액출자 현지법인 토코톤 메이와 인도네시아 (시오노 사
英 이코노미스트誌 '2013년 대전망' 포스트브릭스…여러 분야의 복합기업 대세 2013년에는 ‘MIP(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대신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경영에
BNX·인터크루·탑걸 … 중국업체들 잇따라 인수·투자 국내 패션 시장에 차이나 머니가 몰려오고 있다. 중국 패션 기업이 국내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하는가 하면 국내 패션업체를 사들일 목적으로 중국내에서 펀드까지 설립되고 있는 것. BNX·탱커스&mid
전문가, 임대 및 소유기한 70년 보장해야 규제완화로 재산세 사치세등 세수도 증대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규제가 완화될지 주목된다.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 규정을 투명하게 정비하고 규제를 완화해야 오히려 세금탈루와 합법을 가장한 위장거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타임스가
일본의 다이치 생명보험과 후코쿠 생명보험이 인도네시아의 중견 생명보험사 빠닌 라이프의 주식 인수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수액은 약 2억 달러로 예상된다. 일본의 두 보험사는 빠닌 라이프가 내놓은 40%의 주식을 인수할 방침이다. 1차 입찰은 끝났으며, 이 달 중으로 한국의 생명보험사를 포함한 여러
2012-12-10
인도네시아 정부가 화폐의 단위를 낮추는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화폐 단위 절하)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고 현지언론이 8일자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디노미네이션 2013년 준비 과정을 거쳐 2014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리디노미네이션이란 화폐 액면가를 1000대 1 혹은 100 대 1 등으로 동일한 비율로 낮춰 가치를
일본의 콜센터업체 트랜스 코스모스는 최근 2013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중산층 증가로 구매력과 소비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파견노동 규정을 새로 정함으로써 앞으로 콜센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현지기업을 겨냥한 콜센터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지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전체 무역수지가 6억 달러 흑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0월은 5억 달러가 넘는 적자였지만, 11월 이후 수출에 비해 수입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제조정부의 에디 차관은 연말연시 수요 증가로 의약품과 신발, 섬유제품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수출이 늘어 11~12월 수출액은 2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