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3월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했다. 최근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목표물가수준에서 통제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7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3월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3개월째 동결이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은 올해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율이 6.3%
경제∙일반
2013-03-11
비보조금 12KG짜리 현재 그대로…”추후 다시 검토” 국영 석유회사 뻐르따미나가 LP 가스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7일 뻐르따미나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지 않는 LP 가스 12kg짜리 제품의 가격인상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뻐르따미나는 비보조금 LP 가
에너지∙자원
건설비 18조루피아…”건기시에는 자동차 유료도로로 사용” 자카르타 중심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기능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터널 건설 초기 단계에 드는 비용은 18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안타라 통신에 의하면, 최근 인도
건설∙인프라
2013-03-08
투자대상국 중국∙인도 매력 감소…정치경제적 안정도 한 몫 일본 제조업이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국제협력은행(JBIC)은 지난 5일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일본 기업들은 중국, 인도 등의 투자 매력이 감소하면서 최근 정치와 거시경제의 안정을 보이는
무역∙투자
교통부, 버스와 철도 노선 확장 통해 자카르타와 위성도시 연결 구상 조꼬위 “연구보다 실천을…주차료 인상∙ 홀짝제∙시행 등 별도 추진”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2014 大자카르타 교통대책 마스터 플랜’ 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자
교통∙통신∙IT
佛토탈, 美쉐브론∙엑슨모빌, 국내은행에 외환 예치 의사 밝혀 외국계 석유가스회사 3사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령한 수출대금의 인도네시아 외국환은행 예치규정(2011년 제13호)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포스트는 5일자에서 이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부 석유가스회사들의 반발로 긴장감이 일었던 외화예
LG전자의 현지법인 LG일렉트로닉스인도네시아가 고가격대의 세탁기와 냉장고를 발매했다. 이를 통해 올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계속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인베스톨데일리 6일자에 따르면 이번에 내놓을 신제품은 ‘LG 홈 어플라이언스 비기스트 캠페인’ 시리즈이다. LG는 이를 통해 냉장고는 작년의 시장점유율 2
자카르타 특별주가 오는 7~9월 공공교통 수단인 ‘버스 웨이(사진)’의 24시간 운행을 시작한다. 자카르타글로브 5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는 최근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심야에 운행하는 교통 수단을 늘림으로써 시민들의 편리성 향상을 꾀하는 한편, 범죄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운수국의 우
중국계 화웨이 노조가 외국인과 현지인의 공평 대우를 요구했다. 안따라통신 4일자에 따르면 중국의 통신기기회사인 화웨이 현지법인의 노조는 이날부터 3일간 파업을 하면서 자카르타 도심에서 현지사원과 외국인 사원과의 차별대우 해소를 요구하는 데모를 실시했다. 화웨이 노동조합원 수백명은 이 날부터 3일간 현지법인 화웨이 텍 인베스트먼트(HTI)의 본사가
2013-03-07
오는 2039년까지…일부 토지는 공항 확장공사로 수용 가능성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인접하는 스와루나 비즈니스파크의 운영회사는 2039년까지의 토지임대계약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4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의 계약이 끝나는 오는 2019년 이후에도 계속 현재의 점유토지를
쁘르따미나 주총서 결정, 대통령 승인만 기다려 까렌 아구스띠아완(54·사진) 쁘르따미나 사장이 이례적으로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인도네시아 최대 유전개발업체인 국영기업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까렌 아구스띠아완(54·사진) 사장이 지난 5일 주총에서 동의를 받았다고 보도
자카르타 특별주가 이번 주부터 무허가로 부설되어 있는 광섬유망 단속에 나선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4일자에서 이같이 전했다. 자카르타주 내에서 무선LAN서비스 ‘핫스팟’을 제공하는 공급자 25개사 가운데 매설허가를 갖고 있는 곳은 3개사 뿐으로 상당수가 무허가로 알려졌다. 바수끼 부지사는 “허가를 받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