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회적기업 리바치 인터내셔날과 함께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뜨븟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직업교육복지관(PSBR TJ)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맺었다. LG전자는 협약을 통해 현지 강사들
경제∙일반
2018-08-27
현지인 1만7,889명 중 46.6%가 한국 브랜드 선택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인도네시아 매체 꼼빠스(Kompas)는 현지 1만8,000여 명의 여성 중 절반 수준이 화장품 브랜드 중 한국 브랜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현
2018-08-24
우리나라 국민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아시아에서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캐너 조사 결과, 2018 하계 아시안게임 기간 자카르타로 여행을 떠나는 항공권을 가장 많이 검색한 도시는 우리나라 ‘서울’로 확인됐다.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일, 무역 수지 개선을 목표로 수입법인세(PPh) 비율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새로운 규정은 재무장관령으로 발표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관계부처와 중앙은행, 금융감독청(OJK)과 협
SK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철강회사인 끄라까따우스틸(Krakatau Steel)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철강사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마스 위그란또로 끄라까따우스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끄라까따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인구 4위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나란히 브랜드 평가 '톱3'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업체 '캠페인 아시아퍼시픽'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인도네시아 100대 브랜드(Indonesia's top 100 brands
2018-08-23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이 최근 발표한 2분기(4~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80억 2,800만 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축소된 것 등으로 적자 폭이 전기에서 약 23억 달러 확대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은 전분
2018-08-2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 무역 수지는 20억 3,030만 달러 적자였다. 지난 6월 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지만, 7월은 석유·가스 및 원자재의 수입이 늘어나 올해 최대의 적자폭을 기록했다.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2018-08-20
8월 14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각료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통화가치 급락과 자본유출로 몸살을 앓는 인도네시아가 소비재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15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인도
일본의 정책적인 금융지원기관인 주택금융지원기구(JHF)는 14일 인도네시아 저당 공사 사라나 물티그리야 파이낸셜(PT Sarana Multigriya Finansial, SMF)와 정보교환를 통한 관계 강화 내용을 담은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에도 같은 양해각서를
2018-08-1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6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7.8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플러스 성장은 5개월 연속이지만, 상승폭은 전월의 8.3%에서 크게 둔화했다. 5월 이슬람교 금식이 시작된 이후 피크였던 수요는 6월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보통 수준으로
2018-08-1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루피아 가치가 3년 새 최저를 기록하자 외환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13일 다우존스는 한 외국계 은행 딜러를 인용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중앙은행이 단기적으로는 루피아 가치의 안정성을 우선시한다는 의미가 시장에 전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