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세븐 일레븐 연내 80개 점포 신설 계획 유통∙물류 rizqi 2013-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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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룬 프토라 인도네시아는, 편의점 ‘세븐 일레븐’을 연내에 80개 더 신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베스톨데일리는 최근 이 회사가 오는 2015년까지 500개 점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데룬의 네넨 홍보부장에 따르면, 올해 신설할 점포의 매장 면적은 1군데당 평균 200평방미터다. 다만 출점에 드는 투자비용은 밝히지 않았다.
각 점포는 카페테리아 형식의 영업 컨셉으로, 상품 아이템의 70~80%를 패스트푸드 종류의 음식품으로 채울 예정이다.
네넨 부장은 “지역에 따라 수요가 달라지고 있어 소비자의 요구와 맞는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라며 “예를 들면 (지방조례로 알코올류 판매를 금지한) 서부 자바주 데뽁점과 자카르타 남부의 상품 구성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의 점포수는 118군데이며, 고객층의 60%는 학생 등의 젊은 층이 차지하고 있다.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데뽁과 반뜬주 땅으랑 등이 대표적인 출점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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